전사들 종족의 탄생 3 : 첫 번째 전투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3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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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3 첫 번째 전투


글 에린 헌터 / 옮김 서현정


*북트레일러

https://youtu.be/xyPNXpr6s-4.


영화같은 북트레일러는 책 보기전 필수겟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8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8천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세 번째 이야기!

산을 떠난 고양이들을 향한 스톤텔러의 불길한 예언!

“욕심은 시작일 뿐이다.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전사들』 시리즈의 프리퀄, 종족의 첫 새벽이 열린다! 


『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에 나온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3. 첫 번째 전투』는 『태양의 흔적』, 『떠오르는 썬더』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로, 천둥족과 강족, 바람족, 그림자족, 하늘족의 탄생 이야기를 그리고 있답니다.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그 세 번째 이야기!

클리어스카이가 다스리는 숲을 빠져나온 썬더는 그레이윙이 있는 황무지로 돌아간갑니다

그사이 숲 진영과 황무지 진영 사이의 갈등과 오해는 점점 깊어지게 되지요.

그레이윙은 양쪽 모두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고 믿지만, 클리어스카이는 영역을 나누는 경계와 가혹한 규칙만이 

미래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합니다.

스톤텔러의 예언과 페블하트의 불길한 꿈은 곧 있을 전쟁을 암시하는데…….

전쟁을 막기 위한 그레이윙의 노력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네 종족은 단순히 적대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온전한 동맹 관계도 아니지요.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종족들 사이의 관계는 야생 고양이 세계를 긴장된 구도에 몰아넣는 장치랍니다. 

게다가 종족 내에서도 위계와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와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더불어 이런 효과적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종족 전투, 훈련, 순찰, 먹이 사냥 등의 장면에서는 고양이들의 심리나 몸동작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묘사 덕분에 긴박감이 더해진다. 

네 종족은 늘 그랬듯 경쟁하는 관계이지만, 필요할 때는 서로 협력한다. 마치 인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정치의 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섬에서의 모임 장면은 평화를 보장받는다는 전제 때문에 오히려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모순적인 현실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고양이들이 종족의 이름을 걸고 벌이는 정치 행위를 보며, 정말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이런 현실에 눈감지 않고, 그 모순을 기반으로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제시한다는 점에 있어요.

종족 고양이들은 외부 세력의 위협을 받는 순간에도 무조건적이거나 극적인 협력을 하지 않지요.

그들은 각자의 셈법대로 계산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서로 협력했다가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빛나게 되지요.

종족을 가리지 않고 어려움에 처하거나 부당한 처우를 받는 고양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천둥족의 지도자 파이어스타의 모습은 ‘정의’를 원칙으로 삼고 행동하는 흔들림 없는 지도자 상을 보여 준답니다. 


 

『전사들』은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된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기나긴 여행과 무자비한 적들, 배신과 비탄에도 불구하고 종족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전사의 규약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끊임없는 시험이 이어진다. 위대한 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섬세한 필치와 야생적인 자연에 대한 열정이 공명하여 탄생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8천만 부 넘게 판매되어 모든 독자들이 평범한 고양이들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현재도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벌써 다음화가 궁금해진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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