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 중급 (스프링) - 초등학생에게 문해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김미라 감수 / 도서출판 모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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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중급

-초등학생에게 문해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감수 김미라 


초등학생에게 문해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두뇌가 즐겁고 재미있는 게임 놀이북




“무턱대고 책만 읽는다고 문해력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지루한 낱말 공부를 즐거운 낱말 퀴즈로!


문해력의 적은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는 매체는 책이 아니라 스마트폰입니다. 

터치 한 번으로 온갖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동영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정신을 놓고 스마트폰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영상 세대인 아이들에게 텍스트는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글자를 읽을 줄은 알지만 그것이 무슨 뜻인지는 잘 모릅니다. 

우리말은 70~80퍼센트가 표의 문자인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어 한 글자 한 글자의 의미를 모르면 낱말 전체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한자를 공부시켰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스마트폰은 멀리 하고 공부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을 키우기를 기대하죠.

그런데 책만 읽는다고 문해력이 저절로 자랄까요? 

물론 책을 많이 읽으면 낱말의 뜻을 감각적으로 익혀 처음 보는 단어의 의미를 유추해 낼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쓸 때 정작 활용할 줄 아는 낱말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책만 읽는다고 문해력이 좋아진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문해력이 향상되려면 따로 낱말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 영어 단어를 외우듯, 우리말의 낱말도 따로 공부해야 제대로 익힐 수 있지요. 

하지만 낱말을 정리하고 외우고 익히는 학습 방법을 요즘 아이들에게 적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재미와 즐거움이라는 동기를 부여해야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세대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낱말을 익힐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식이 바로 낱말퍼즐이라는 퀴즈입니다.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중급』은 우리아이가 한번 펼치더니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 퀴즈에 참여하면서 낱말퍼즐을 풀어 나가는 성취감도 느끼고, 동시에 어휘력과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놀이이자 공부가 되더라구요.


강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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