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내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는 진짜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
조숙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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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고 완벽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

중년에 깨달은, 세월이 나에게 준 선물!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며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며 워킹맘 생활을 하다보니 제 나이도 벌써 중년이 되어있더라구요.

중년이 되면 살아온 세월만큼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의 틀에 갇히게 되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인식하게 되는것 같았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나 보다는 자식과 남편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인 양 삶을 살았던거 같아요.

작가님 또한 지난 30년의 세월 동안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하면서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단지 남편과 아이들 돌보기 위해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인생을 한번 정리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중년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조금 떨어져서 자신을 먼저 돌보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할 때 인것 같아요.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 시기인 것이죠. 인생은 한번 뿐이잖아요.

작가님은 자신에게 이러한 기회가 찾아온 계기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이 책에 담았답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우리가 왜, 무엇을 이루기 위해 이 지구별에 오게 되었는지를 고민해보며, 무엇이 소명인지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조금 더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하죠.

아직 중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여전히 과거와 마찬가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저자의 어린 시절과 어린 나이에 결혼해 힘들게 독박육아 했던 때와 결혼 생활의 시련, 그리고 중년이 된 현재의 생활에 관해 담았는데, 현재 중년을 앞두고 있거나, 중년의 관문을 통과하고 있거나 통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이 세상의 중년들에게 고생했다는 위로와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해주는것 같아요.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는 작업은 자신만이 할 수 있겠죠.

처음에는 잘 안 될 수 있지만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들여다보고 묻다 보면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요.

이 책을 통해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멋진 중년으로 거듭나 보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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