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트 어글리
오정은 저
디아망 출판사
서평당첨도 감사한데 이쁜 엽서, 메모지, 스티커까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햇어요



주인공은 곰처럼 보이지만 뽀동뽀동한 토끼 모루와 주인인 모아, 그리고 사랑스런 동물친구들이 나온답니다.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왜 어글리일까요? 궁금하더라구요.

1장~7장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난다는 이유로
숲에 유기된 동물들과
세상에서 잊혀가던 노인들의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의기 투합~!
그 보험의 중심에 있는 곰토끼 모루가 주변을 변화시킨 시간의 기록
재밌고도 슬픈 이야기랍니다.






버스에 탄 모아 가족과 모루
승객들은 곰처럼 보이는 모루가 버스에 타자 불만이 나왔어요
모루는 곰이 아닌 거대한 토끼인데 말이죠
"햇빛이 너무 따까워. 그러니까 저 나무아래서 기다려"
모루에게 모아의 말은 딱 새겨져 버렸어요
포레스트 어글리에 혼자 남게된 모루.
포레스트 어글리는 다르다는 이유로 동물들이 버려진 숲이엿어요
모루는 그곳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게 되죠.
닭싸움대회에서 날았다는 이유로 버려진 파다닥, 수염이 빠진 후 쥐를 잡기 어려워 쫒겨난 고양이
괴성을 지르는 앵무새, 천재개 사자머리등 모두 평범하지 않아요
자기를 버렸지만 언젠간 돌아올꺼라는 희망을 품고 우여곡절끝에 떠나는 도시여행
과연 모험은 성공적을 끝날까요?
삽화도 너무 이쁘지만 내용이 감동적이에요. 꼭 읽어보면 좋겟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