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비늘돔을 찾아서 - 기후 위기 SF 단편 동화집 그린이네 문학책장
송보름 외 지음, 맹하나 그림 / 그린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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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비늘돔을 찾아서"

송보름, 장열음, 오드, 정가진, 신희진 글

그린이네 문학책장

 

 


 

5명의 재능있는 동화작가님들이 모여 SF단편 동화집을 만들었답니다.

신인 작가님들의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기후 문제를 재밌는 동화책으로 만들어서 좋더라구요


 

 

- 은빛 비늘

해수면의 상승과 쓰나미로 인해 해경이셨던 아빠를 잃은 주노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지요.

바닷속에 잠긴 아빠와 옛집이 그리울때마다 바다를 보기위해 마을 꼭대기에 올라가는 주노는

어느날 해이라는 소녀를 만나고, 해아ㅣ가 오염된 바다를 떠나온 인어임을 알게되었죠.

해이가 만들어준 공기방울 덕분에 주노는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지만

처참하게 변한 바다속에서 해이와 주노는 어떻게 될까요?


 

 

-파랑비늘돔을 찾아서

카이는 해양도시에서 태어 낫어요. 사람이 지상에 살았던 적도 있지만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하자 사람이 살 수 있는 육지는 거의 사라지고 만것이죠. 게다가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다는 회생이 불가능 할 정도로 오염이 된상태였고 카이는 산호초 연구원이였던 아빠가 실종되자 아빠를 찾기위해 아빠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죠.

그러다 아빠가 줄곧 말해 온 ㅏ랑 비늘돔을 떠올리고, 파랑 비늘돔을 찾음녀 누구보다 바다를 되살리고 싶어 했던 아빠를 만날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죠. 잠수를 못하는 카이는 미호의 도움으로 해양 청소를 하던 중 기적처럼 파랑 비늘 돔을 만난답니다.

과연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최근 뉴스에서는 기상 이변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지요. 정말 지구가 화가 많이난 것 같아요.

해양오염, 해수면의 상승, 산호 백화현상, 멸종 위기 동물, 꺼지지 않는 대형 산불, 폭염과 폭우 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우리가 지구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되지 않나 느끼게 해주는 책이엿답니다.

아이들과 쉽게 읽을수 있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였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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