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방 기묘한 방 이야기 2
소중애 지음, 정지혜 그림 / 거북이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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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방"

글 : 소중애, 그림 : 정지혜

출판사 : 거북이북스

"울음방"은 소중애 작가님이 쓴 200권째 책이라고 하네요

작가님의 글을 보니 작가님도 어렸을때는 울보였다하더라구요

저도 눈이커서 그런지 눈물을 잘 흘리는 아이였답니다.

사실 지금도 눈물을 잘 흘리는 어른이에요

표지만 봐도 흥미를 이끄는 울음방~

할머니가 다희에게 이런 말을 했지요.

"울음방은 울어서 시원해지기만 하는 방이 아니고 눈물과 함께 반성하고 성장하는방이지"

제 두딸도 몸과 마음이 성장하길 바라며 함께 읽었답니다.



 


주인공 다희는 엄마가 없으면 냉장고에서 음익을 꺼내먹는 것 조차 혼자 하지 못한답니다.

 

 

그런데 엄마가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엄마가 아프면 밥은? 방학때 가기로 한 해외여행은?

엄마가 입원하는 바람에 세상에서 가장 싫은 할머니랑 같이 지내야한다니

다희에게는 정말 최악의 방학이 되어버렸어요.

 


 

해외여행을 못가게된 다희는 할머니집이 싫어 체험장을 가기로 했어요

반 친구들과 함께 감자도 캐고 옥수수도 따고 나무집도 짓는데요

다희는 다쳤는데도 아무도 알지 못해 속상한 마음에 옥수수밭에서 빠져나가

번데기집으로 뛰어들어갔어요.

번데기집 속의 울음방에는 어렸을때 다희부터 오늘의 다희까지 수십명이 나타나 움직이고 있었어요.

친구들 울음방까지 따라들어갔던 다희

 


 

 

다희는 울음방 단골손님였죠~

다희는 울음방에서 반성하고 성장한듯 합니다.

뒷편의 작가님의 책들도 궁금해져서 찾아보려합니다^^

위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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