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투라 CULTURA 2025.07 - Vol.133, 타이완 문화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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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쿨투라7월호 #타이완문화특집 #도서지원

@cultura_magazine

6월호를 읽을 때는 문화 산책을 하는 마음으로 문화전반에 대해 배우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7월호는 와~~하면서 감탄과 감동이 더 강했다.👍

🏝️ 2025년 7월호 Theme는 타이완 문화이다.
아직 타이완을 가 본 적이 없다.
타이완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었다.
경계와 공존의 섬, 타이완을 쿨투라는 무더위도 무색하게 만드는 타이완 대만식 아침처럼 든든하고 따뜻한 콘텐츠를 가득 실어 주셨다.
뜨거운 여름에, 이만큼 촘촘하고 다정한 특집이라니—타이완에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충분히 채워주셨다.
이 여름, 타이완의 공기와 한국 문학이 내 손 위에서 만났다. 📍"우리가 몰랐던 타이완이, 조용히 우리 곁에 와 있었어."

🧋#백수린 소설가 인터뷰 – ‘작가가 만난 작가’ 코너 중 하나로 인터뷰어 고승철 작가가 묻고, 백수린 작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실려있다.
“나이를 먹는 게 상실의 연속 같지만, 그 안에도 아름다움과 사랑, 발견의 순간이 계속 찾아온다는 게 흥미로워요” _🔖p.85
백수린 작가의 신간 《봄밤의 모든 것》도 언급되며, 중년의 삶과 잔잔한 감수성을 담아낸 소설집이라는 인사이트를 던져주셔서 읽어야 할 도서로 추가📚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소식도 반가웠다.
이 뮤지컬은 슬의생 배우들의 명연기로 유명하여 꼭 보고 싶은 뮤지컬이었다. 전미도 배우님, 정문성 배우님 의 사랑이란🎶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고, 유퀴즈에 박천휴 작가가 출연한 것을 본 적이 있어서 다시 검색해서 보기도 했다.
토니상 6관왕 석권이라니 완전한 해피엔딩이잖아.👍

#어쩌면해피엔딩
#쿨투라 #문화잡지쿨투라 #2025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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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를 멈추게 한다면
장성남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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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어 님의 서평단 모집으로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기억이란 우리의 정체성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글이 어떤 방식으로 기억이 우리를 멈추게 하는지, 또는 기억 속에서 어떤 교훈이나 위로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 것 같아요."
책제목을 보고 남긴 기대평이다.🤔

❤️ 책을 읽기도 전에 정성 가득한 포장에 감동이었다. 책도, 마음도, 센스도 최고👍
소중한 선물🎁 포장지를 푸는 손끝에 미소가 지어졌다.

그 다음은 표지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미술 관련 책처럼 표지에는 세잔의 그림이 있었고, 책 본문에는 모네의 작품이 있었다.
글뿐만 아니라, 그림보는 재미도 있었다.
모네가 캔버스로 빛의 찰나를 붙잡았다면,
장성남 작가님은 글로 마음의 찰나를 붙잡으셨다.
눈 앞에 있는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얼마나 떨어져야 할까라는 질문을 기억에도 하게 되었다. 기억도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흐릿하거나 무의미할 것이다. 기억에도 적당한 거리의 미학이 담겨있음을 모네 그림으로 표현하시고 싶으셨나 보다.

#기억이나를멈추게한다면
‘지나간 일’에 덮개를 씌우지 않고, 오히려 차곡차곡 펼쳐 놓는다. 그 기억이 ‘지금의 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방식으로 파내려갔다.

📖 읽고 나면 조용히 눈을 감은 채 마음을 뜨게 된다.
이 책은 슬픔을 이기자고 하지 않는다.
함께 앉아 있어주자는 쪽에 가깝다.

#장성남에세이 #기억이나를멈추게한다면
#모네 #클북 #슬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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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이세훈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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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oos_story

#외로움이묻고철학이답하다
이 책 제목을 보고는 짠한형에서 유준상님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너무 외롭다고 하면서 그런데 외로워서 책도 쓰고 곡도 지으면서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얻게 된 것을 얘기하면서 더 외로워 질거라고 하셨다. 그 말이 꽤 공감되고 기억이 남았었는데 딱 이 책이 더 큰 공감을 시켜줄 것같다고 서평단 신청의 기대평으로 남겼었다.

💬 “외로워서 철학했고, 철학했기에 덜 외로웠다.”
😔 “왜 이렇게 외롭지?”
📖 이 책은 그 질문에 철학으로 대답한다.
어렵지 않게, 가르치려 하지 않고, 곁에 앉아주는 태도로 외로움이 질문이 될 때, 철학은 꽤 괜찮은 대화 상대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쇼펜하우어도 있었고,
마음이 고장 난 날엔 니체도 좀 버거웠다.
친구에게 너무 기대고 싶었던 날,
‘관계란 무엇인가’를 파고든 건 스피노자였다.
이 책은 그런 철학자들을 인생 상담소 직원처럼 우리 곁에 불러낸다.
특히 좋았던 건, 철학이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같이 고민해주는 태도였다.
“왜 나는 이렇게 외로울까?”
“사람은 왜 나를 실망시킬까?”
“관계는 왜 매번 어긋날까?”
이런 질문 앞에서 작가는 삶 속 철학을 꺼내놓는다. 어렵지 않게, 애정을 담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철학은 감정의 대화 상대가 되어줄 수 있구나.”
외로움은 질문이 되고, 철학은 그 물음에 다정하지만 단단하게 응답한다.
📚외로움을 질문으로 바꾸니, 철학이 조용히 답해줬다.

#외로움이묻고철학이답하다
#이세훈작가 #감정에도철학이필요해
#조용한책추천 #혼자읽기좋은책
#철학한입감성한스푼

woojoos_story 모집 #시크릿하우스 @secrethouse_book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이세훈 #외로움이묻고철학이답하다 #시크릿하우스 #우주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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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준비하지만, 결혼은 준비하지 않았다 - 결혼 12년 차 선배의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
김수현 지음 / 스토리닷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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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준비하지만결혼은준비하지않았다 #스토리닷 #김수현 #결혼은관계다
#김수현작가 #결혼예행연습서 #웃다울컥하는책
#도서증정

결혼이라는 이벤트에 치여 정작 중요한 건 준비하지 못한 우리 모두에게 날리는 뼈 있는 유머와 속 깊은 질문이다. 웨딩홀 계약은 칼같이 해놓고, 삶의 방향이나 상처를 나눌 대화는 미루고 미뤘던 사람들—그게 바로 우리였다는 걸 이야기한다.
“결혼식이 아니라, 삶이 시작되는 곳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드레스보다 중요한 건 대화였고, 청첩장보다 오래 남는 건 감정의 언어였다.

👀 결혼 안 했지만, 이 책 보니까 괜히 숨 고르게 됐다. 당연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웨딩홀·드레스보다 더 중요한 게 대화와 감정의 리허설

중간중간 넣어 놓은 속담 부분이 글 시작을 알리고 있어 그 부분을 읽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읽고 나면 ‘결혼은 하고 싶은데,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나는 지금까지 ‘결혼’보다 ‘결혼식’을 더 많이 봤구나 생각이 들었다.

“결혼은 안 했지만, 청첩장은 많이 받았다.”
하객으로서의 내공은 마스터했는데,
막상 ‘결혼’이 뭔지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혼자 살아도 행복하게 살 것을 인생언니로서 얘기해 준다.
이 책, 말랑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따끔함이 남는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혹은 결혼을 했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은 가장 가까운 거울이 될지도 모른다.📚
#결혼은안했지만인생은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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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지구 끝의 두 아이와 한 운명 미래그래픽노블 15
오언 콜퍼.앤드류 던킨 지음, 조반니 리가노 그림, 윤영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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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증정
#환경 #기후위기 #그림책추천 #글로벌 #사미와유키 #밝은미래

《글로벌》은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경고처럼 다가오는 그림책이다.
‘멀리 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지금 우리가 함께 서 있는 동일한 지구의 이야기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해준다.
기후위기를 그저 ‘과학 정보’가 아닌 ‘감정과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으로, 이야기의 주인공은 북극의 소녀 유키와 인도양 작은 섬에 사는 소년 사미이다.
두 아이는 지구의 양극단에 살고 있지만, 기후위기라는 한 가지 현실 아래서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서 마법처럼 연결된다.
두 아이의 이야기가 챕터별로 번갈아 가면서 구성되어 있다. 홀수 챕터는 사미, 짝수 챕터는 유키 이야기이다.

시각적으로 대조적인 두 풍경이 얼음과 열대, 추위와 더위가 직관적으로 대비되어 메시지가 강하게 전해진다.

💌 북극의 얼음과 인도양의 파도는, 오늘도 같은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글로벌
#지구는연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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