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스페셜 에디션)
닐 게이먼 지음, 박선령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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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주 쉽게 읽힐 줄 알았던 북유럽신화.


크고 방대한 세계에 생각보다 시간 할애를 많이 해서 읽었다. .

익숙한 오딘과 토르. 발키리같은 신 뿐 만 아니라

요툰헤임같이 낯선 지명까지 새로 익힐 수 있어 좋았다.


생활이나 게임, 영화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가 아닌

정확한 계보로 신들을 머릿 속에서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만을 기본 바탕으로 생각했는데

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북유럽신화도 우리가 꽤나 많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집어 준 책.


북유럽신화라고해서...

어떤 이야기인지 엄청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일상에서 많이 접했던 내용이라 사실 좀 놀랐다.


이렇게 널리 퍼진 이야기들인데 북유럽신화는 왜 생경하게 생각했는지 .


북유럽신화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왜 토르의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책이라고 했는지도

읽다보니 알 수 있었지만 토르 팬이 아니라도 전혀 상관없는 책.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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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형준 원샷원킬 사회복지학 실전문제집 - 사회복지직.보호직 공무원 시험 대비
김형준 지음 / 배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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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의고사로 미리미리 연습해 볼 수있어서 실력확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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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바람이 불어도 네가 있다면, - 홀로, 그리고 함께 그려가는 특별한 하루
로사(김소은)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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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바람이 불어도 네가 있다면.


수채화로 그린 표지가 멋있어서 보게 된 책.


글보다 그림에 더 관심이 가서 집어들었다.




 

짧은 글귀와 한 장의 그림이 편안하다.


수채일러스트가 요즘 눈에 들어오다보니

더 유심히 그림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사계절로 그림을 나눠 묶었는데


정원산책도,

베란다 작업실도


여름 그림들이 공감이가고 더 좋게 느껴진다.



 

개개인의 단조로운 순간일테지만

그림으로 옮겨 책에 실리니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는 점이 좋았다.



짜놓은 수채물감으로 한 장 한 장

아이들과 그림을 그려 갈 힘을 전달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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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여왕 백 번째 여왕 시리즈 3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에밀리 킹의 백번째 여왕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악의 여왕


앞선 두 권의 책들은 하루 만에 읽어졌는데

이번 악의 여왕은 완결을 보는데

열흘은 걸렸다.


앞선 책보다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었는데도

이번은 어쩐지 칼린다의 여정이 힘에 겨운 것 처럼

책을 읽어내는 속도가 잘 붙지 않았다.


수도원과 궁전을 배경으로 했던 백번째 여왕.

술탄의 나라에서 펼쳐진 불의 여왕에 이어

악의 여왕은 레스타릴 원정대까지 확장되었다.


그만큼 커진 세계관이 다음 편 저승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어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에밀리 킹의 첫 작품이라는 신선함과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이 적절하게

잘 어울려 매번 다음 권이 기대되는 시리즈다.


로맨스판타지라는 장르라

로맨스가 빠질 수 없지만. 로맨스물을 싫어하더라도

칼린다의 성장 스토리와 모험을 느낄 수 있고

특히 변화된 나타샤 캐릭터도 꽤 괜찮다.

(주인공들이 너무 어리게 설정된 것이 항상 불만이지만)


다음 편 전사의 여왕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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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왕 백 번째 여왕 시리즈 2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불의 여왕


백번째 여왕을 읽고 두번째이야기인 불의 여왕을 이렇게 빨리 읽게 될 줄은 몰랐다.

1권에서 2권의 광고가 나오 듯 2권에서도 책을 다 읽고 보라던

3권의 이야기에 먼저 눈길이 갔다.


4권까지 이미 출간되었던데 3권도 한국어판이 빨리 나올까?

기대를 해본다.


쉬이 읽히는 판타지소설책이라 가볍게 보기에 좋았던 1권에 비해

2권은 그에 비해서는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었다.


스케일이 컸던 라니선발대회가 2권에서는 4명이 펼치는 경기로 축소되었지만

부타들의 특성을 살린 경연과 그 매력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칼린다와 데븐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는 것이 나쁘지 않았지만

칼린다의 성장스토리가 반복되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었나보다.


다시 3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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