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은 1만 5천 여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작가는
부케북에서 8가지의 다육식물(로즈핀쿠션 선인장, 멕시칸 젬, 크리스마스 선인장, 페어리캐슬 선인장, 버로스테일, 제이드플랜트, 스네이크 플랜트, 알로에 베라) 룰 소개하고 시들지않는 종이꽃을 담고 있어요.
많은 종류 중 고르고 고른 8가지라 그런지 친숙한 것도 있고
모양새가 예쁘더라고요.
부케북은 8가지 모두를 펼쳐서 꽉 찬 화분을 꾸밀 수도 있고
몇 가지만 소담하게 표현할 수도 있는데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조절할 수 있겠죠.

저는 한 두개보다는 그래도 6종 정도는 펼쳐둔 구성이 더 예뻐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