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3 - 초등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교과 연계 만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3
장성규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강민희 스토리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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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너무도 사랑하는 초등 4학년, 2학년 딸들은

카카오프렌즈가 나오는 학습만화를 즐겨 읽고 있어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상식을 쉽게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푹 빠져들어 읽고 있네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1, 2권을 이미 즐겁게 읽었던 아이들이

3권이 나온다는 소식에 무척이나 기대했어요.

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교과 연계 만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사건 사고가 펼쳐질지 책 속으로 풍덩~들어가볼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내용을 살펴보니

초등 4~5학년, 더 나아가 중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되어있네요.

물음표로 적혀있는 제목을 읽어보고,

과학 교과서와 연결지어보며 책을 읽으면 좋겠어요.^^



귀엽고, 깜찍한 카카오프렌즈의 특징이 재미있게 그려져있네요~!

카카오프렌즈가 이번엔 지구를 구해낼거라고 하는데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되더라고요.^^



백발 에서 짧은 머리로 변신한 나잘나 박사가 등장하고,

지구를 멈추게 만든 찌린 가스와 나잘나 바사가 발명한 빨대 G도 보이는군요.

지구의 파업으로 도시가 어두워져 초대형 조명을 켜야하는 이 상황에서

카카오프렌즈는 찌린 가스로부터 지구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는 총 5가지의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바이러스, 기상재해, 지진, 자연재해, 감염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

저희 아이들도 바이러스와 감염병에 대해 관심이 높은데요.

첫번째 이야기, 바이러스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카카오프렌즈의 활약상을 들야다 볼까요?^^



즐겁고 놀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에게 속보가 날아와요.

'지구 파업 3일째'

지구는 찌린 가스때문에 온 몸이 아파서 파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자~이제 카카오프렌즈가 출동할 차례네요.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지구를 구하러 출발~!



며칠 전, 저희 가족은 모두 독감 예방 접종을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독감과 감기를 거의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더라고요.

이 책에는 감기와 독감이 어떻게 다른지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감기와 독감의 특징과 증상, 백신의 유무를 살펴보고

왜 독감 예방 접종을 해야하는지 깨닫게 되었죠.^^

조금 어려워보이는 과학 내용도 카카오프렌즈의 활약상을 읽다보면

이해가 쏙쏙~된다고 해요.^^

이야기를 읽고 나서 풍부한 과학 상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저요! 저요! 풀어봐요'를 풀어보며 확인할 수 있어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푸니 더 재미있겠죠~^^

다양한 유형의 퀴즈가 담겨 있어서 흥미진진해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도 담겨 있어서 문제 풀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학습만화죠!ㅎㅎ



심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요.

마치 옆에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듯~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읽으니

머릿속에 쏙쏙~들어가네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에도 이런 학습만화가 있었더라면...

저도 과학을 좋아했을텐데^^

우리 아이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도서를 많이 읽어서

과학을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해나가길~!!

그리고 장풍 쌤과 카카오프렌즈가 '단톡방'에 모여 과학 이야기를 나누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카카오프렌즈가 찌린 가스를 잡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과학 상식도 풍부해졌어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과학 상식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QR코드를 접속하면 장풍쌤의 개념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책을 잘 활용하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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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
이보라 지음 / 다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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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라는 단어를 들을 때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한편,

미안함과 슬픔, 고마운 마음이 동시에 든다.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더욱 엄마에 대한 감정이 애틋해진다.

엄마가 내 엄마여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나도 엄마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다행이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의 저자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슬픔에 빠져서 힘들었던 엄마를 보며

문득 이렇게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 어느 날엔가 엄마를 떠나보낸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의 엄마, 아빠는 내 곁에서 영원히 나를 지켜주실 것만 같은데

세월이 지나고, 기력이 떨어지는 부모님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저자는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학창시절을 지나 지금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엄마와의 추억을 글로 남겼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나도 저자와 비슷한 나이(30대 후반)로 추정되어

많은 부분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저자는 어린 시절, 곱디 고운 엄마 얼굴이 아닌 할머니를 닮아

외모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한복을 입고 학교 행사에 참여한 엄마는 선녀처럼 정말 아름다웠다고 한다.^^

나도 초등학교 시절, 우리 엄마가 학교에 오시면

반 친구들이 '엄마 맞냐?'고 물어보곤 했을 정도로

젊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난다.^^

내가 어렸을 땐 엄마가 젊은 모습 그대로 계속 살 줄 알았는데

이제는 주름도 늘고, 기력도 예전만 못하다.

그래도 지금은 60대 중에 가장 미인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날씬하고, 아름답다.^^

그때 젊고, 고왔던 우리 엄마...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모습일까?^^



초등학교 입학식은 가족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내가 초등학교 입학식 날, 부모님이 모두 오셔서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도 난다.^^

그리고 28년이 지나 나의 첫 딸의 입학식 때도

온가족이 모여 사진도 찍고, 짜장면을 먹었다!

세월이 이렇게나 흘러 딸과 손녀의 입학식을 본 엄마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저자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아 용돈을 받지 않았지만,

늘 맛있는 엄마표 간식이 기다리고 있어 든든했을 것이다.

나도 학교 다녀오면 항상 식탁에 엄마가 만들어주신 간식이 놓여 있었다.

그때는 엄마가 간식 챙겨주시는 걸 당연하게 여겼었는데

내가 아이들을 챙기다보니 여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 아니었다.^^;

엄마는 그때 얼마나 바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보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키워도

힘든 내색 없이 언제나 밝고, 행복해했던 우리 엄마.

이젠 제가 엄마에게 간식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세 딸 가운데 장녀인 저자에게 사실은 바로 아래 남동생이 있었다고 한다.

어린 남동생이 차 사고로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던 사연을 읽으며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는데

저자의 부모님의 마음은 오죽 했을까...ㅠ

그리고 저자는 20대에 항암치료를 하며 많은 고생을 했고,

세월이 지나 아빠와 엄마도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와서 수술을 하셨다고 한다.

가족은 늘 내 옆에서 오래오래 살아갈 거라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언제 어떻게 떠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그런 생각을 할 때면 지금 이 시간,

부모님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한없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다행이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를 통해

내 어린 시절을 다시 추억하고, 엄마 아빠에게 새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 정말 고마워요.

항상 잘할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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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데르센 동화향기 8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최영란 그림, 이상배 글 / 좋은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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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안데르센의 동화를 보지 않고 자란 아이들은 없을 거예요.^^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사랑하는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그가 쓴 동화를 통해 그의 생애를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안녕, 안데르센>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동화의 마법사 안데르센은

가난한 구두 수선공인 아버지와 글을 모르는 어머니 사이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고 해요.

넉넉지 않은 집안 환경에서도 책을 가까이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안데르센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졌는데요.

안데르센의 동화 9편과 그의 삶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안데르센이 쓴 9편의 동화가 실려있네요.

제가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도 눈에 띄고,

저희 아이들이 꼬꼬마였을 때 제가 읽어줬던 책도 보이네요~!

완두콩 공주, 엄지 아가씨,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는 너무 유명해서

아마 전세계 아이들이 모두 읽어봤을 거예요.

꿋꿋한 장난감 병정, 신기한 부시통, 날아다니는 가방, 나이팅게일, 다섯 알의 완두콩은

좀 생소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등 아이들과 낯선 제목의 동화들을 읽으며

안데르센의 작품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그런데 '신기한 부시통'을 읽으며 제 어린 시절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정말 깜짝 놀랐더랬어요.ㅎㅎ

제가 너무도 재미있게 봤는데 제목을 몰라 다시 찾아볼 수 없었던 작품이

바로 안데르센의 '신기한 부시통'이었거든요!

이 작품을 읽으며 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찾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 책은 '안녕!'이라는 인사로 시작돼요.

이 인사는 어린이가 안데르센에게

혹은 안데르센이 어린이에게 하는 인사라고 해요.^^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안데르센은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며 자신의 삶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 때,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

완두콩 공주가 실려있네요.

진짜 공주를 찾기 위해 완두콩을 넣은 왕자가

마침내 진짜 공주를 찾았다는 이야기가

예쁜 삽화와 함께 실려있어요.



안데르센은 완두콩 공주처럼 실제로 예민한 성격이었다고 해요.

어린 시절, 책을 읽어주는 아버지 덕분에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쳤죠.

요양원에서 일하는 할머니를 따라 다니며

그곳에 있는 여러 할머니로부터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었다고 해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위대한 동화 작가가 된 것이죠!



제가 어린 시절, 너무도 재미있게 읽었으나

제목을 잊어버려 다시는 읽어볼 수 없었던 동화 '신기한 부시통'을

<안녕, 안데르센>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얼마나 감격적이던지...ㅠㅠ

한 병사가 길을 가다가 한 마녀를 만나 나무 구멍 속으로 들어가게 돼요.

마녀는 그곳에 있는 금은보화는 다 가지고,

부시통만 가져다 주라고 부탁하는데요.

이 부시통에는 어떤 능력이 있길래 마녀가 이토록 원했던 것일까요?^^

궁금하면 꼭 읽어보시길!!



미운 오리 새끼는 남들과 달라서 미움을 받던 오리가

사실은 아름다운 백조였다는 감동 스토리죠.^^

이 이야기가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외모로 인해 많은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받았지만

그에게도 아름다운 모습이 숨겨져있다는 교훈을 주기 때문이에요.

미운 오리 새끼는 안데르센 본인의 이야기를

동화로 만든 작품이라고 해요.

깡마르고, 못생긴데다 가난하기까지했던 안데르센이

동화를 쓰면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이

미운 오리 새끼와 똑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는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래도록 남을 거예요.

저도 오랜만에 아이들과 안데르센의 동화를 읽으며

다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동화를 통해 살펴본 작가 안데르센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안녕, 안데르센>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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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펜 적용] Oh! My Speaking 오! 마이 스피킹 6 - 핵심 문장 패턴으로 더욱 쉬운 영어 말하기!,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Oh! My Speaking 6
이보영 지음 / 쎄듀(CEDU)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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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터진 후, 아이가 다니고 있던 모든 학원을 중단시키고

영어를 포함한 모든 과목을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 4학년이라 이제 스스로 공부하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워나가고 있는데요.

딱 한가지! 고민되고, 걱정되었던 것은

'영어 스피킹 연습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였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를 찾아

효율적이면서도 즐겁게 영어 스피킹 훈련을 시키고 싶었는데요!

영어 교육으로 유명한 이보영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영어 회화 교재!

Oh My SPEAKING(오 마이 스피킹)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공부해 보았답니다.^-^



저희 아이는 몇 달 전부터

이보영 선생님의 EBS 라디오 무료 강좌를 집에서 들으며

신나게 영어 스피킹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저도 초,중,고 시절에 이보영 선생님의 활기찬 강의를 들으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도 예전처럼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가르쳐주시는 모습에

감탄을~~~^^

유아부터 초등 아이들을 위한 스피킹 교재

'Oh My SPEAKING(오 마이 스피킹)'도 정말 기대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영어 학원을 4년 반 정도 다니고,

영어책을 잘 읽는 아이여서

Oh My SPEAKING(오 마이 스피킹) 6권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영어 리딩은 잘 하고 있지만,

아직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단계는 아니어서

Oh My SPEAKING(오 마이 스피킹)으로

아이의 영어 말문을 열어주고 싶어요~!^^*

이 책은 유닛 8로 구성되어있고, 워크북도 함께 담겨 있어요.

아이들의 관심사에 딱 맞는 8가지 주제로

재미있게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해볼 수 있겠네요.^^



귀엽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상황극이 그려져있어요.

한 유닛 당 2가지 Key Patterns를 배우게 되는데요.

첫번째로 배운 패턴은 I enjoy~, I like~best 이에요.

이 책은 3가지 방법으로 음원을 들을 수 있는데요~

CD, 세이펜, QR코드 중 자신에게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음원을 듣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세이펜 베터리 수명이 다하는 바람에 세이펜은 사용하지 못하고,

QR코드와 CD를 이용하며 듣기 연습을 충분히 해보았어요!

두 아이의 대사를 여러 번 반복해서 따라 말해본 뒤

오른쪽 페이지로 넘어가 단어 연습과 문장 말하기 연습을 해보았어요!



이번에 배운 패턴에 다양한 단어를 넣으며

말하기 연습을 해보았어요.

What do you like doing in the summer?

이 질문을 듣고 대답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보았답니다.

저희 딸은 swimming 과 building sandcastles을 꼽더라고요.^^

이렇게 반복해서 영어 회화 연습을 하고나니

아이의 영어 자신감도 쑥쑥~올라가네요!^^



마지막으로 영어 듣기 평가를 해보았어요.

집중해서 듣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앞에서 충분히 듣고, 말하기 연습을 했기에

어려워하지 않고 술술 잘 풀었답니다.^^



상황 속에서 배운 패턴을 열심히 연습하고나니

이제 이 상황이 되어있을 때

바로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이 책으로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아이의 영어 말문이 저절로 트일 거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유닛 1을 모두 공부한 뒤 틈날 때마다 대사를 읽어보는 딸램~

쉐도잉 연습을 자주 했더니

이제는 문장을 통째로 외워

일상 생활 속에서도 말해보고 있어요~!^^



이 책은 단어 플래시 카드와 패턴 플래쉬 카드가 제공되고 있어요.

카드를 뜯어서 놀이식으로 단어와 패턴을 익히면 참 좋겠죠.^^

저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 놀이를 해보려고해요.^^



부록으로 워크북도 함께 담겨 있는데요~

아이들과 복습용으로 활용하면 정말 좋겠네요!



저희 아이는 쓰는 걸 좋아하지 않고, 부담스러워해서

아직은 워크북 활용은 못하고 있는데요.^^;

유닛 1을 마치고나면 워크북으로 쓰기 연습을 하도록

살살 꼬셔봐야겠어요.^^

영어는 듣기/말하기/읽기/말하기 네 분야를 골고루 연습해서

실력을 키워나가면 좋으니까요.^^



오 마이 스피킹 온라인 스터디 클래스 카드 QR코드가 있어서

저도 접속해서 들어가봤는데요.

스피킹, 단어 읽기, 문장 읽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유용하더라고요!

음원을 수시로 들으며 예습,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의 영어 실력을 쑥쑥 키워나갈 수 있겠어요.^^*

이보영 선생님은 이 책에 초등 필수 어휘와 중등 어휘를 녹였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딱딱한 문법을 접하기보다

영어 말하기를 돕는 문법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도 어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아이와 매일 하나의 유닛을 공부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이 책에 담겨있는 흥미로운 대사를 열심히 따라 말하다보면

아이가 자유자대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그 날을 위해 매일 꾸준히! 영어 공부 해봐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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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세계의 수도를 읽다 댕글댕글 1
연경흠 지음 / 지성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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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지금,

책으로나마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싶어서

아이들과 <댕글댕글~세계의 수도를 읽다>를 펼쳐보았다.^^

생생한 사진과 쉽고, 재미난 설명을 읽고 있으면

실제 그곳에 있다는 착각마저 든다.^^



세계 나라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딸들이 강력 추천하는

<댕글댕글~세계의 수도를 읽다>

책 제목의 '댕글댕글'은 책을 줄줄 잘 읽는 소리 혹은 그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요즘 책보다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데

'댕글댕글' 시리즈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이 책은 대륙을 7개로 나누어 세계 수도를 소개하고 있다.

아프리카/유럽/중동/아시아/오세아니아/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

아이들과 여행했던 나라들과

꼭 가보고 싶은 나라들을 손으로 짚어가며

나라 이름을 살펴보았다~^^



본격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 먼저 일러두기를 살펴보았다.

공화국, 기원전, 무슬림, 세기, 아랍 연맹, 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아이들에게 생소한 개념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부분을 읽고, <댕글댕글~세계의 수도를 읽다>를 읽는다면

더 깊이있게 세계 수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 등장하는 대륙은 아프리카~

가보고 싶지만, 너무도 멀게 느껴지는 아프리카를 살펴보고

각 수도의 매력에 풍덩~빠져보았다.^^

세계지도에서 아프리카는 어디에 있는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 책에 담긴 세계지도는 색깔로 대륙을 구분할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아프리카는 초록색, 유럽은 주황색, 중동은 파란색,

아시아는 보라색, 북아메리카는 분홍색, 남아메리카는 노란색으로 구분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세계지도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가나의 국기와 수도 이름, 위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수도 아크라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적혀있다.

도시의 특징과 역사, 이름의 유래 등이 적혀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각 수도를 대표하는 건축물과 문화유산, 도시의 모습 등이

사진 자료로 풍성하게 담겨 있다!

사진이 무척 생생해서~

실제로 그 나라에 가서 풍경을 보고 있는 것만 같다.^^

<댕글댕글~세계의 수도를 읽다>를 보다보면

세계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내전이 자주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라 쉽게 갈 수 없는 나라도

책으로 여행해볼 수 있다.^^

각 나라의 유물과 유적을 사진과 그림으로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라 더욱 세세하게 살펴보고,

역사 설명도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평생 서울에 살면서 서울 이름의 유래를 몰랐었는데...

서울이 신라의 수도 경주를

'서라벌' 혹은 '서벌'이라고 부른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북한의 수도 평양의 모습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평양은 지금 우리가 갈 수 없는 유일한 곳이기에

더욱 궁금증이 밀려온다.

평양의 지하철과 대동강의 다리와 탑,

피라미드 모양의 호텔 등을 사진으로 보며

그리움을 달래보았다.^^



각 나라의 고유 음식들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음식 사진을 보니 군침이 돌고, 배가 고파진다.ㅎㅎ

초등 딸들은 요즘 학교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고 있다.

<댕글댕글~세계의 수도를 읽다>는 초등 교과 연계된 세계수도책이라

아이들과 집에서 잘 활용하면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세계 수도와 지리가 궁금할 때 혹은 해외여행을 갈 때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

<댕글댕글~세계의 수도를 읽다>

생생한 사진과 재미난 설명이 담겨있는 이 책을 통해

세계 곳곳을 신나게 탐험해보자^^*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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