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수잔 바라클로우 글, 조 코넬리 그림, 고호관 옮김, 유정선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니비목,벌목 종류 13종,딱정벌레목은 23종류, 메뚜기목,사마귀목,대벌레목,바퀴목은 15
노린재목은 17종...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갗 희귀하고도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 놀랍네요.
곤충의 종류가 100만가지도 넘는다고 하니, 실제로 우리주변에 있는 곤충들은
불과 몇되질않잖아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곤충들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만나볼수 있을까?
고민할필요가 없게 만드는 곤충대백과사전 같은 책이에요.


해골박각시나방
더듬이로 몇킬로미터나 되는 곳에서 나는 냄새까지 맡을수 있다고 하네요.
무늬가 선명하게 해골무늬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서 이름을 왜 이렇게 짓게된지 담박에
알수 있겠네요. 날개에 숭믄 속날개는 적을 위협할때 쓰인다고 하네요.놀라워요.
다리끝에는 갈고리가 있어서 나무나 벽에 메달리수 있다고 하네요.
나비도 아니면서 꿀을 좋아한다네요. 벌들이 열심히 모은 꿀을 훔쳐먹는
강도벌이래요..
와~애벌래 길이가 자그만치 12센치미터 성충도 4~5센치미터나 된다니 정말 징그럽겠네요.
아쉽지만 아프리카나 유럽남부,중동에서나 볼수 있다고 하네요.


대모벌이에요.
거미줄을 쳐놓고 곤충을 잡아먹는 거미와는 다르게 대모벌은 거미집에서 거미를 잡아 먹는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애는 전세계에 다 있다고 하니, 주변을 잘 찾아보면 볼수 있겠네요.
아악~~진딧물이 이렇게 징그럽게 생겼나요..허걱..영화속에 나오는 괴물같아요....

그링믐 올리지 않았지만 책소에 악어머리 뿔매미 꼭 한번 보세요.
 얼핏봐선 양쪽 날개 부분에 있는 커다란 눈모양때문에 무섭게도 보이지만
무늬일뿐이에요. 뒷날개 눈모양의 무늬가 바로 적을 위협하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흔하게 볼수 있는 소금쟁이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 보니
괴물같아요..ㅎㅎ

 
콜로라도 잎벌레...이름이 꽤나 낭만적이네요.콜로라도...
땅속에서 추운겨울을 보낸후 잎사귀에 30개정도의 알을 낳는데
이알이 깨어나면 잎을 다 갉아먹어서 나무가 죽는다고 하네요.
당연 농부들이 싫어하는 콜로라도의 잎벌레가 되겠네요.
날개가 꽤나 튼튼하고 등껍질이 단단해보여요. 턱이 무척 새서 감자잎도 씹을수 있다네요.
 
아이가 올여름방학엔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그림책에 나온 곤충들을
한번 찾아봐야겠다고 하네요. 투철한 실험정신을 발휘해보겠다면서요..
 
 
곤충 관찰하기 좋은 계절이 왔잖아요.
이제부터 집주변부터 집가까이에 있는 공원과 야산에까지 다양한 곤충들을
찾아보는걸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