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Change - 가장 위대한 나를 실현하는 삶의 연금술
이승헌 지음, 윤구용 옮김 / 한문화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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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난 여전히 아둥바둥 살고 있고,

내가 꾀하는  그 어떤 작은 변화조차도 결코 내게 일어나지 않았다.

지금의 내가 정말 싫다.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 지금의 내가 아닌 나로......가능할까?

 

[변화]를 읽으면서 차츰 난 내가  부질없는 욕망으로 가득차 있다는것을 깨닫게되었다.

난 자연에서 태어난 자연이이고 삼라만상 모든 물체중의 하나에 불과함을...

 

결국, 나를 내려놓음으로써 나는 더이상 내것이 아닌 것이다.

세상을 모든것을 내려놓고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살고 싶다.

 

하지만 난 아직 그 경지에 이르지는 못했다.

여전히 현실이 갑갑하고 두렵고 걱정투성이에다가 미래 또한 오리무중이다.

당장에 양육해야할 아아가 있고 보다더 좋은 학원으로 보내야하고 좋은 환경에 살게해줘야하며

맘껏 아이에게 물질적 제공을 해주고 싶다.

또 한편으론 내 자신을 자유로케 하고 싶다. 난 편안해지고 싶다.

그럴러면 이 모든 물질적인 욕망을 적절하게 취해야 한다는것,

더이상 나도 내주변도 대부분의 내가 생활하고 있고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도 모두 오롯이 내것만이

아니라할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난 먹고 마시고 살아야한다.

단,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종교에 대한 편견, 지역갈등은 더더군다나...

나보다 못한 이들을 생각하며 그들과 함께 나누는 삶에 주저하지 말아야한다.

 

우리사회는 더불어 사는 곳인만큼

내이웃에 일에 따뜻한 관심과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들이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우리들 그리고 그대들이 있음에야 두말할나위 없음을

비로소 나를 있게한 그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낄수 있겠다...아니 그게 어떤 마음이고 어떤뜻인지

알것같다.

 

하나의 미물에 지나지 않는 내자신이 변화를 하기 시작하면

나, 우리 더불어 모두가 변화하게 된다.

그때는 지금처럼 돈이 사람위에 굴림하는 시대는 가고 없으리라...

난 평화롭고 고요하고 싶다. 결국 나를 내려놓음의 연습이 필요하겠지...

 

나는 누구이며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느만큼 왔는지 알고 싶다.

그리고 조금씩 변화를 꽤하고 싶다. 지극히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고 싶다.

건강한 나를 우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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