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09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9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큐페이터는 무엇을 하는 직업일까? 

책에선 이렇게 표현을 했네요. '미술관의 보이지 않는 지휘자' 아 정말 적절한 표현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호의 탐방은 큐레이터 윤재갑님의 작업세계를 들어가보고 그를 따라 미술관까지 동행해서 작품을 전시하기까지의

세밀한 부분에 대해 접근하며 마지막으로 준시회 준비완료후 갖게되는 기자간담회까지 엿볼수 있게되어 있어

아주 유익했습니다.

또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서 큐레이터와의 문답형식의 내용은 그 직업을 이해하는데 한층 더 이해할수 있도록

해놓았더군요.

 

'도 곤충 파브르 '는 탁월한 전략가 거미 긴호랑거미를 만나게되는데,

5학년 그리고 6학년 과학에 나오는 거미의 생태습성과 거미를 활용한 유기농 농법 그리고

호랑이란 이름의 다른 거미들의 소개까지 이번호에서 아이가

 거미와 곤충의 차이를 자세히 알려주어서 무엇보다고 알찬 공부가 되었다고 하네요.

 

 




질리지 않게 한권 읽는 내내 흥미와 재미를 갖고 보게되는 보물섬 9월호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유익햇지만

특히 제 흥미를 돋구웠던 것은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였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쓰게될 다양한 물건들은 과연 어디서부터 오는거고 우리가 어떻게 그 물건들을 살수 있는지에 대한

우리나라 각 지역 특산물은 물론이고 무역에 대해서까지 포괄적으로 다뤄지고 있는데 초등 3학년 4.6학년 사회교과서에

나온 이러한 내용은 교과이해를 하는데 더많은 배경지식을 안겨줄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는 수입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무역의 관계를 더욱더 심도 있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으며

또 이러한 무역으로 이뤄지는 생산에 대해 그리고 그 유통경로에 대해 세밀하게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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