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즐거움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선민 옮김 / 문학테라피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매일 다람쥐 체바퀴 돌듯 그렇게 몸이 답습한 데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일이 

얼마나 지루한 일상이 되어버렸는지를 나는 익히 알고 있다

그래서 가끔씩은 멍~할때가 종종있기도 하다.

 

[인간,즐거움] 책의 표저처럼 새하얀 종이에 눈부시도록 새파란 하늘과 바다를 연상케 하는

색상이 왠지 모를 즐거움과 마음의 위안을 주는듯하다.

 

프랑스 작가 크리스티앙 보뱅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어...치유가 되는걸...글을 읽을수록 익숙함에서 벗어나 신선함을 느끼게 해주고

꿈꾸듯 몽롱함속에 시간을 흘려버렸던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래, 여행 꼬옥 특정한 장소로 떠나야만 하는건 아니잖아

이렇게 편안하게 책상에 앉아서 책을 통한 나만의 힐링을 떠나는거야.

남들이 뭐라면 어때 내겐 지극히 힐링이 되는걸...

 

책읽을 시간이 없다면 십분이라도 좋다. 가끔은 책상에 앉아 신선한 공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을 살아가귀 위한 지독한 전쟁터에서  잠시 휴전을 갖고

마음의 위로를 받고 평화로움을 얻고 싶어진다면 [인간, 즐거움] 이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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