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두나라 여기는 한반도 - 통일을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18
김경희 지음, 푸른감성 그림 / 동아엠앤비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기술은 국어 시간에ㅏ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상급 학교 면접 자리 또는 성인이 된후 회의 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표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중략...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가서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이 논술은 교과서 이상이 것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가서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 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중략

 

책의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초등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에 대한 매력을 담박에 느낄수 있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내준 숙제들 대부분이 체험하기전에 사전학습을 통한 논설문을 작성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그러다보면 많은 책을 읽은 아이들에겐 어찌보면 수월할수도 있는 문제이겠지만 책과 담쌓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겐 몇줄 글쓰기조자 버겁게 다가오리라 생각해본다.

 

 

우선 내 아이만도 그렇다, 오늘 DMZ 60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생태때잇기 활동을 가면서

그에 대한 논설문 2매를 작성하는데 몇일을 인터넷을 검색해가며 골머리를 앓다가 바로 어제 작성해서 오늘아침

신나게 행사장으로 떠나는 것을 배웅하고 돌아왔다.

엄마 입장에서 '글쓰는 일이 왜 그렇게 어려울까?' 종종 생각해보지만 엄마인 난 책을 통하 학습한것과 더불어

살아온 인생만큼 귀동냥으로 들은 역사와 내가 살아온날들이 짧지마는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할때,

엄마만큼 경험의 폭이 짧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글감이 빈공한것은 당연한 일이란 생각이든다.

 

책은 서두에 만화 두쪽으로 책에서 다룰 내용을 개고라적으로 보여준다.

그점에선 요즘 교과서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수 있는데, 내용을 읽다보면

어려운 용어때문에 문장을 읽다가 막히는 경우는 없도록 그 용어대해서 다시 풀어가며 이야기를 전개해서 쉽게 이해될뿐만아니라

어휘력이 약한 중학 큰아이도 함께 읽으면서 어휘까지 덤으로 알아갈수 있어서 엄마로썬 기분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내나라 역사에 대해서 만큼은 관심을 갖고 알아가야하는게 학생으로써 우선해야할 일이아닌가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한달에 여러차례 평화와 통일 그리고 광복 남북관련된 이야기등을 글로 써야하는 일이 빈번이 생기고 있는

우리아이들을 보아서도 이책은 우리나라 근현대를 비롯 분단의 아픔이 무엇인지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줄것이다. 

또한, 이책을 집중력을 갖고 잘 읽게된다면 우리나라의 식민지배와 광복, 한국전쟁 그리고 통일을 위한 남북이 노력한 일들이 어떤것들이며, 근현대사에 대해서 만큼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풍부한 지식을 갖게될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더더군다나

광복절이 얼마 안남은 싯점에서 이책은

한반도 한나라가 왜 두나라로 갈라지게 되었으며 현재에 으리기까지 근현대사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는지등을 사진과 더불어 자세히 개념설명도 이야기속에 풀어가면서 쉽고 재미나게 알아갈수 있게 해줄 알찬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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