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8 : 언어편 - 언어란 무엇인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8
장영준 지음, 김기수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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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언어가 없던 선사시대땐  상형문자를 통해 그시대문화를 얼추 우리는 알아갈수 있었다. 하지만 언어가 등장하고부터는

인간의 삶의 질또한 달라졌으며 그러한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언어를 통해 글로 옮겨지게되었다.

 

언어가 없었던 최초 인류는 단말마적인 말만 사용했을거라는 글을 통해 잠시 그때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을까

생각해 보았다.아다다...욱욱 우가우가...동물으 단말마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대화를 했을것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온전한 대화도 되지 않았을뿐더러 심분 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해 얼마나 애타갔을까...

 

뇌를 가지고 있고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만이 가진 특권을 언어사용이라 할수 있다고 배워왔고 또 그렇게 배워왔다.

세계속에 수많은 언어를 구사하고 있는 인류...우리에게 언어가 없었더라면...이라고 제대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해준

책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8권 언어편]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인류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 언어에 대해 심오한 생각을 갖게해주었다.

 

세계 7천여개의 언어중 한국어는 13번째 사용하는 언어로 무시할수 없는 위치에 와 있다.

어느 언어는 사라져가고 어떤 언어는 또 새롭게 태어나고 아직 언어가 없는 나라는 다른나라의 언어를 빌려 사용하고있으니

우리 고유의 언어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참 축복받을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해 과거의 우리 언어와 현재 우리언어 그리고 미래속의 우리 언어와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를 꽤뚫어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넓이와 깊이를 지닌 통합교과서적 지식을 우리 세대에게 알려주고저 하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책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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