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야 꿈꿀 수 있다아이들이 직업에 관한 책을 계속 읽어야 하는 이유다직업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소개해 주고나와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알아볼 수 있는<이런 직업 어때?> 시리즈 중 6권을 만났다아이는 누군가를 돕기 좋아하는데성격과 맞는 직업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라 관심 갖고신중하게 읽는 모습이었다사회 속에서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어떤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일의 장점과 단점,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질을 소개한다스물다섯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모두 살펴보고 나면성격과 소질, 관심사를 바탕으로 나에게 보다 더잘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다책에서 다룬 직업 외에도 사람들을 돕는 직업에는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몇 가지 더 소개해 준다직업에 따른 특성과 하는 일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아이는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고관심이 가는 직업 또한 여러 가지가 새로 생겼다시리즈의 다른 책도 절로 궁금해진다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관심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제로 학교>는 공감 능력이 부족한 이들이 있는 곳이다들꽃반 5학년인 네 명의 주인공들을 네 명의 작가가각기 다른 단편집으로 엮었다마음이 자라는 성장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이 책은서투른 그들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진심이 통하게 되어공감을 기반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담겼다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에피소드를 읽으며아이도 자신과 주변인들을 닮은 주인공들의 모습과내뱉는 말들에 깊이 빠져 공감했다이해를 통해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고우정을 쌓는 웃음 나는 동화진심은 결국 통한다는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샘터 어린이문고는 늘 따뜻함이 담겨 있어서 좋다진짜 마음 나눔 동화를 이 책으로 만나길 추천한다
의사가 꿈인 초등 6학년 ‘이찬란’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상상을 하면 가슴이 뛴다월말 평가에서 상위 10프로 안에 들어가면 영재반으로선발되어 한 학기 앞서 중학교 과정을 선행하게 되는데찬란이는 늘 좋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그런데 중요한 평가인 시험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로아빠는 피아노를 좋아하는 찬란이에게 나중에 배우라며레슨도 그만 두라고 하시곤 피아노를 내다 버렸다피아노 선생님께서 곧 있을 연주회에 피아노 독주자로찬란이를 추천하셨고 그래서 꼭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하지만 찬란이의 의지는 꺾이지 않고아빠 몰래 연주회에 나가기로 한다연습할 곳은 오래전 체육관으로 쓰던 건물이자힙합 동아리 ‘더블유 크루’ 애들의 동아리방뿐이다찬란이는 그곳에서 몰래 피아노 연습을 하다가결국 까칠한 동아리 애들에게 들키고 마는데..찬란이는 동아리실에서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있을까?그토록 원하는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을까?찬란이에게 피아노는 유일하게 마음의 환기가 되었던,있던 두통도 사라지게 만드는 유일한 탈출구였다하지만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아빠의 강요로피아노를 그만두게 될 상황이 찾아왔다하지만 연주회에 참가하고 싶었던 찬란이의 의지는결코 쉽게 꺾이지 않았고 행복을 찾아 나아간다생각지도 못한 제안과 흥미 있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진짜 행복을 추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슴이 뛰고 진짜 즐거운 일을 하고 싶다고당당하게 목소리 내는 독자들이 많아지길 바라며흐뭇한 행복의 여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동화로 추천!
자두 할머니의 서른 넘은 철없는 아들 ‘기영’시원하게 휴대폰 게임만 하고 싶다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싸가 되고 싶은 ‘가은’은그림자 가게를 찾아온다각각 자작나무 그림자와 메가폰 그림자를 가져가는데..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한편 동생 ‘재이’를 찾아야 하는 ‘재오’[갈대섬 황참새]라는 채널에서검은 새를 찍은 영상을 보게 된 재오와 친구들새들은 ‘암랑’이 만든 검은 새일 지도 모른다그렇게 갈대섬으로 간 ‘홍, 청, 록’, ‘재오’, ‘세희’두 시간 만에 드디어 만나게 된 ‘황참새’검은 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그들은탐조 활동을 시작하고 검은 새를 찾아 뒤따라간다곧 마주한 암랑의 힘은 더욱 세졌고재오는 절대 암랑이 먼저 재이를 찾게 두지 않겠다고결심하는데.. 과연 암랑을 물리칠 수 있을까?너무도 기다렸던 ﴾ 달빛 그림자 가게 ﴿ 시리즈흥미진진한 전개와 교훈까지 담긴 재미있는 책이다아이는 등장인물인 세희의 편지를 읽고가장 먼저 재이를 찾았는지 너무 궁금하다며얼른 책을 펼쳐서 읽었다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했다그림자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에피소드는독자로 하여금 공감과 깨달음을 안겨 주었고동생 재이를 찾는 재오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게 됐으며사악하고 무서운 암랑이 나타나자 손에 땀을 쥐고긴장 상태로 대결을 지켜봤다일상 툰으로 웃음을 주고뒷이야기로 4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상상력 넘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영화처럼 실감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시리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안전에 대해서동화로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났다그중에서 내가 꼭 알려주고 싶은 약물에 대한 내용과인터넷과 떼어놓을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에게인터넷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대신해 주는 책이라서 기쁘다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라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읽은 책약물과 술, 담배, 요즘 아이들에게서 흔히 보이기도 하는스마트폰 중독과 컴퓨터 게임 중독 안전에 대해서,실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범죄로위험에 노출되어 있기에 교육이 꼭 필요한 부분인인터넷 사용 안전까지 다뤘다안전 스티커를 붙이며 문제를 풀었더니 복습도 되고자신을 지키기 위한 내용까지 동화를 통해 배워서너무 좋은 책이다초등 전학년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