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98◸ 구원이 찾아오면 ◿친구의 자살 시도 이후 가해자로 의심받게 된 영우를 통해 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아픔을 담아낸 소설을 만났다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달라지고 주변의 오해와의심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영우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사건의 진실을 밝혀 가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주면서도인물들의 복잡한 마음이 잘 드러나서 감정에 동요되었는데특히 영우가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그랬다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서로의 마음을 모두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와닿았기 때문이다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사건 자체보다도그 안에 있는 각 인물들의 마음과 상처에 더 집중하게 된다단순하게 설명되지 않는 각자 다른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보며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으로는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건의 진실만큼이나인물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 시간을 견뎌 왔는지도 궁금해졌고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보이는 것과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는 누군가의 행동과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만의 아픔을 떠올려보며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무조건 편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섣불리 결론을 내리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려는 그노력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타인의 상처를 바라보는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고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또 중요한지를생각하게 하는 소설로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다#구원이찾아오면#강은지#미래인#청소년소설#학교폭력#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청소년도서#청소년도서추천#청소년추천도서#청소년책#청소년책추천#청소년문학#성장소설#성장소설추천#장편소설#책서평#도서서평#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