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ྉ책 읽는 샤미 34『아빠를 신고한 AI 상담 교사』새로운 교육 제도가 도입됐다인공지능이 양육 센터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것이다바로 (에브리데이 양육 프로젝트)선도 초등학교 열세 살 ‘이희민’도 인공지능 보모의 돌봄 속에기숙사에서 수업, 상담, 훈육, 놀이를 하며 자랐다희민은 엄마도 없고 기숙사 보다 구식인 아빠의 집과대충 아무렇게나 지내는 아빠의 모습 때문에중학교에 가서도 계속 기숙사에서 지내고 싶었다그런데 기숙사가 있는 중학교에 갈 방법을 찾았던 기록과부모님의 이혼 후 부정적인 내용으로 쌓인 희민의 데이터를집에서 살고 싶지 않다는 신호로 여긴 인공지능아빠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하고 만다희민은 친구들과 함께 아빠를 위해 인공지능 상담 교사의데이터를 해킹하려고 하지만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억울한 상황에서 희민이의 아빠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때문에 인공지능 조언에 따라 혐의를 인정하게 된다과연 희민은 상황을 해결하고 아빠를 구할 수 있을까?우리는 실수를 통해서 배움을 얻는다또 그것을 인정하며 때로는 관계도 회복한다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그 속에서 후회를 통해 조금씩 변하는 인간과 다르게인공지능은 사람의 깊은 감정과 상처를 이해하지 못한다오직 규칙을 바탕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이 책은 그런 차이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가족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희민와 희민이의 아빠가 서로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며진심으로 화해하고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는 뭉클한 책으로현대 사회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화두인인공지능과의 공존에 대해서 생각에 잠기게 한다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동화#어린이책추천#창작동화#창작동화추천#인공지능#AI#아빠를신고한AI상담교사#이지북#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