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에코 3🕢﹝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교통사고로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잃은 주인공 ‘김하람’잃어버린 줄 알았던 할아버지의 낡은 손목시계가하람이의 사물함에서 발견된다마치 시계가 소리로 방향을 알려 주는 것 같아서소리를 따라갔더니 낯선 건물에 도착하게 되었고[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단, 밤이슬만!]이라는입구에 작은 간판이 보였다신비로운 이 가게는 세상을 떠난 영혼, 즉 죽은 사람인밤이슬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다산 사람인 하람이가 특별히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할아버지의 시계가 7시 29분을 가리켰기 때문이라는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의 말을 듣고 대화를 하다가할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하람이는 이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조른다마침내 밤이슬의 의뢰를 받아 산 자들에게 배달하는특별한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할아버지의 시계와 시간의 비밀은 무엇일까?하람이는 할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밤이슬들의 의뢰를 산 사람들에게 배달하며하람이는 다양한 사연을 만나게 되고자신 역시 담아두었던 가슴 속 상처와 슬픔을 느낀다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음을 대신 전하는 특별한 배달로상실이라는 현실적인 아픔을 책 속에 담았다누군가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다면 더욱 공감될 책삶과 죽음 그 사이에 진심이 연결되고그 속에 담긴 위로와 회복의 과정 그리고 마음에 남겨진,시간 속에 새겨진, 사라졌지만 결코 지워지지 않는그런 존재를 떠올리게 되는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로강력 추천하고 싶다#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청소년도서#청소년도서추천#청소년추천도서#청소년책#청소년책추천#청소년문학#스토리에코#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웅진주니어#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