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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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첫 임금 이성계
교통이 좋은 한양을 새 도읍으로 정한 후에
경복궁과 정문인 광화문을 세웠다
광화문은 조선에서 중요한 상징이었지만
임진왜란 때 불에 타는 비운을 맞았으며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고종 때 이르러 복원된다
그런데 조선총독부를 가린다는 이유로 일제강점기에는
경복궁 동쪽에 강제로 이전되는 아픔까지 겪었으며
6·25 전쟁 중 폭격을 당하는 등의 고난을 맞는다
1968년 나무가 아닌 콘크리트로 복원되자
1995년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면서
재차 복원이 결정되었다
이렇게 여러 차례의 철거와 복원이 반복되는 아픔 후
2010년 드디어 당초의 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현재 광화문은 광장과 함께 시민들의 공간이 되어주고
문화 행사가 이어지는 장소가 되었으며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종로에서 살 때 워낙 자주 봤고 또 갔었던 광화문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 있는 역사 그 자체다
600년의 광화문 역사가 담긴 이 그림책을 통해
우리 역사를 정확히 바라보고 기억할 수 있으며
우리가 보존해야 할 문화 자산임을 되새길 수 있다
사진과 그림으로 광화문의 역사와 이야기를 살펴보고
역사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
도심 한복판에 아름다운 전통을 품은 광화문이
절로 떠오르게 만드는 소중한 역사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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