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섭 작가가 5년 만에 새 동화를 출간했다네 편의 단편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아름다운 그림에 눈이 즐거웠던 소중한 책이다독자로 하여금 머릿속에 철학적인 생각과질문을 하게 만들고 삶과 죽음, 그리고 시간과 존재에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동화집이었다독특한 이야기로 상상력을 자극하며공감되는 내용과 반전으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든다오랜만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함께 읽기에 무척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마음속 깊은 곳에 여운을 남기고일상에서 지나치던 중요한 가치와깊은 사고를 이끌어내는 책이야기를 읽는 그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 내가 느낀감정과 변화가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같았다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