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명체 홀랜프가 지구를 침략했다지구를 식민지로 삼고 지배하면서 살아남은 자들은도시 '파라다이스'에서 지내며 필요한 것을 제공받는다인류는 홀랜프에게 복종하거나, 항거하는 부류로 나뉜다여기에 인류를 해방시킬, 지구를 구할 마지막 희망인최 박사가 키운 일곱 명의 아이들이 준비되어 있다그들은 '어빌리스'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지구의 멸망과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그리고인류의 미래를 위해 홀랜프와 맞서 싸운다따끈따끈한 최신간 sf 소설을 만났다이야기 속 묘사된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던 짜릿한 책 한 권이었다1권을 단숨에 읽고 얼른 2권까지 읽고 싶어졌다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외계 생명체의 등장으로흥미를 끌어올리고 침공당한 지구 그리고 인류의 삶과 죽음그 경계 안에서 처절한 삶의 방식이 나누어지는 등작가는 소설 속에 판타지 요소뿐만 아니라종교적 상징, 과학, 권력, 계급 등을 녹여냈으며아이들이 마주한 갈등과 모순적 존재에 대해,사회 속 문제점과 미래 인류에 대한 질문을독자에게 던지며 머릿속에 치열한 질문들을 남게 한다생생한 표현과 흡입력 있는 책으로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홀랜프#홀랜프1#홀랜프2#홀랜프시리즈#SF소설#소설추천#샘터#샘터사#서평#서평단#물방울서평단#책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