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생이 많네 동시야 놀자 19
허연 지음, 소복이 그림 / 비룡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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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귤에게 말 걸고 싶다
새인 줄 알았네 … 6 / 매미가 갔다 … 8 / 시는 ‘너’예요 … 10 / 귤에게 말 걸고 싶다 … 12 / 양보 안 할래 … 14 / 내가 고생이 많네 … 16 / 손님만 가면 혼나요 … 18 / 내일이 만날 있는 게 문제예요 … 20 / 이럴 거면 절 이모네 집에 데려다주세요 … 22 / 애매하게 오지 마세요 … 24

2부 참으면 복이 온다고
참으면 복이 온다고 … 28 / 우리 진짜 끝났다 … 30 / 5층 좀 누르세요 … 32 / 꼭 뭐가 되어야 하나요 … 34 / 나무는 왜 띄엄띄엄 서 있을까 … 36 / 노는 건 내가 하는 건데 … 38 / 이상한 마술 … 40 / 강은 만날 달라지는 건데 … 42 / 세상이 거꾸로 보인 적 없나요 … 44 / 엉뚱한 일들 … 46 / 지옥은 매운 고추 먹는 곳 … 48 / 엄살쟁이 아빠 … 50 / 수민이는 한심해 … 52 / 배꼽아이 … 54

3부 오늘은 갈비였다
오늘은 갈비였다 … 58 / 가만두지 않을 테다 … 60 / 삐딱해질 거야 … 62 / 치과 가기 전날 … 64 / 아빠 우리, 생각 좀 하자 … 66 / ‘왕’ 좋은 거라고? … 68 / 묻히면서 먹어야 수박이지 … 70 / 새로 살았으면 좋겠다 … 72 /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에요 … 74 / 비둘기만 빼고 우산 다 썼어 … 76 / 편집해 주세요 … 78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허연 시인의 신간이 나왔다
<불온한 검은 피>를 소장하고 있을 만큼 팬인데
첫 동시집을 선물받아서 너무 기쁘다
딸에 대한 애정과 큰 사랑이 느껴지는 동시가 가득하다
귀여운 아이와의 일상 이야기가 그대로 녹아있고
시집을 읽다 보니 웃음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동시마다 그려진 세 컷 만화에 읽는 재미가 더해지고
알록달록 색이 입혀져 맛깔나게 읽힌다
사랑스러운 이 동시집은 아이도 어른도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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