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황지영 작가님 책을 선물받았다누구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다는 어린이들에게마음이 쓰여 이 동화를 쓰게 됐다고 한다동물원에서 태어나 10년을 동물원에서 지낸 북극곰 ‘꽁이’사람들을 관찰하며 아주 많은 걸 알게 됐고3년 전부터는 사람 말도 할 수 있게 됐다동물원 직원들 앞에서 은퇴를 선언한 꽁이는세상 밖으로 나와 북극에 가고 싶지만 돈이 모자라비행기 티켓값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장점을 살려「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연 꽁이하나둘씩 의뢰가 들어오고 성공적으로 해결한다만족한 고객들의 별점 오점과 후기들이 쏟아지는데..꽁이는 비행기 티켓값을 벌어 북극에 갈 수 있을까?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비법을 과연 무엇일까? 고객 만족도 만점인 꽁이의 특급 비결은고민 해결 자체가 아닌 진심 어린 마음이었다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미덕은 아름답다는 것 그리고꽁이의 다정함과 노력을 책을 통해 만나게 되어 기쁘다어린이 독자들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꽁이의 북극곰 센터를 떠올리며최선을 다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을 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