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선시대 과학자들이 어떻게 과학을 발전시켰는지그 위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각 인물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어떻게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썼는지 알 수 있다‘질문쟁이들’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과학 위인들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해결하며발전시켜 나간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인물들의 이야기 첫 페이지에 각 인물들의 연표가 나오고인물의 질문과 함께 내용마다 담고 있는 특정 직업의직업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설명이 나와있다인물의 에피소드를 읽을 때 어린이 독자가 다소 어려워서이해하지 못하는 낱말의 설명 또한 아래에 친절하게설명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ex) 환관 : 내시를 부르는 다른 말이에요. 고려 후기의 환관은 천민 출신이 많았고, 궁에서 각종 잡역을 담당했어요.이렇게 설명을 통해 아이는 이해가 쉬웠다고 했다설명을 읽으며 또 다른 지식도 쌓았다각 에피소드 끝의 질문 있어요!를 통해서관련된 또 다른 인물을 만나볼 수 있고이야기와 관련된 직업에는 무엇이 있는지,직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알차다초등 중학년인 아이는 직업 책을 많이 접해야 하는시기이기도 한데,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완벽했다각 인물들이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답을 찾아갔던 시도가 결국은 큰 성과로 이어졌다는이 책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인물에 대해서도 배우고,직업에 대해서도 배웠으며,성공한 인물들의 직업 정신도 배울 수 있었다한 권의 책으로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