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십 대들에게 권하는 심리학 교양서.͙·〈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을 읽었다오늘도 불안한 나의 마음과 볼수록 이상한 타인의 마음이궁금해진 사춘기를 위한 심리학 수업 책이다저자는 많은 심리적, 그리고 정신적 문제가 청소년기에 시작되며이 시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안고 산다고 말한다다시 말해 심리적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면어떤 일에도 쉽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는강한 마음을 가진 어른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불안정한 청소년기를 잘 보내려면우선 '나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 또한 공부해야 한다심리학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겪게 되는각종 심리적 문제의 원인을 설명하고,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이 책을 읽고 나면 집단 속에서 슬기롭게 생활하는 데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기에 들어선 아이나사춘기인 아이들 모두가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책그 아이들을 둔 부모에게도 추천한다이 책을 읽는 나도 내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궁금했던 어딘가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이런 책을 만나면나는 늘 '내가 어렸을 때도 이런 좋은 책이 나왔었다면..'하는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다불안한, 그리고 불완전한 사춘기 그리고 청소년 시기에모두가 이 책을 만나서 나 자신의 마음을 공부하고타인의 마음 또한 공부한다면심리적으로 안정된 시기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는 내용 마지막 부분마다실제로 심리학자들이 진행했던 심리 실험 내용인𖠋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 𖠋 이 나와 있는데이 부분도 상당히 흥미 있었다심리학이 필요한 모두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파악하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