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가난한 삶’에 대한 뜻을 담은 그림책⟮ 콩 세 알 팥 세 알 ⟯을 만났다한 알은 하늘의 새가 먹고한 알은 땅에 사는 짐승한 알은 사람 몫이다기다려야 얻을 수 있고 가난 속에서도 나누며 살아간다다른 생명들과 나누며 살아온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 제비 식구, 참새 식구, 까치와 멧비둘기,꿩과 종다리까지 가난 속에서도 다른 생명과 나눌 줄 아는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까치밥이 생각나는 책그림에 반하고 이야기에 반하는 책‘세 알씩’ 심는다는 것에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자연 속에서 함께 사는 삶에 대해 잔잔하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