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예능으로 세상을 바꿨다고 말한다. 하지만사실은 그 반대다. 프로그램이 나를 바꿨다. 조금 더 나은 시민으로,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나는 내가 만든 캠퍼인을 첫 번째로 실천해야만 했다. 그게 내 운명이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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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오를 때는 아쉬움을 모른다. 호되게 떨어져봐야 비로소 얼마나 높이 있었는지를 안다.
인기는 모래성이다. 정성스레 쌓아도 파도 한 번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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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명 중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일곱이면 셋은 나를 싫어한다고 한다.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만 목을 맬필요가 없다. 때로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에 나를좋아해주는 일곱이 더 빛나 보이고 소중하게 여겨진다. 우리 몸에 좋은 균과 나쁜 균이 함께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7대 3 대신 3대 7이 되지는 않아야 할 텐데……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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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의심이 자라기 좋은 옥토다. 다른 사람의 정신과마음에 무엇이 들어앉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랑과 우정에서 느끼는 불확실성이 극도로 고통스럽다.
거절, 배신, 헌신, ‘진심‘, 잠재적 오해와 관련된 의심이 때때로차고 넘친다. 안심 추구의 충동을 견디기 어렵다. 이러한 함정에빠진 사람들의 예를 살펴보자. -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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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읽기 - 영국에서 정원 디자이너로 살아가기
김지윤 지음 / 온다프레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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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할 때엔 업무에서 배우는 점도 분명 있지만, 새로운ㅇ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사무실 밖에서 끊임없이 보고, 생각하고, 배워야 한다. 소설가 김연수는, 글을 쓰는 데 열 시간이 걸린다면 그중 아홉 시간은 아무것도 적지 못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그 아홉 시간 없이는 마지막 한 시간의 글쓰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 P124

흙에서 중력을 이기고 올라오는 풀과 꽃은 강인하다. 그 강인함에 이끌려 쪼그려 앉아 그들과 가까워지고, 정원 일을 하기 위해 무릎 꿇는 행위는 우리를 땅과 가까워지게 한다. 그렇게 몸을낮춤으로써 배우는 게 있다. 지금과 같은 자기표현의 시대에 나를 낮추라는 말이 시대착오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를 낮춰야 나와 타인을 진정으로 볼 수 있고 또 끝없는 탐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그런 것들을 가르쳐준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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