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싫음 사이 - 서효인의 6월 시의적절 6
서효인 지음 / 난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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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다. 본인이 아프거나 당신의부모가 아프거나, 아픈 줄 모르는 채로 아프다. - P12

SNS 계정은 인간도 아닌게 몸과 마음이 있어, 몸은 조심해야 하고 마음은 단단히 해야 한다. 계정을 운영하는 손가락은 분명 피와 살이 도는 인간의 신체 기관이지만 그가 남긴 글에서는 인간의 허튼 냄새가 나면 안 된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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