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태양이다 - 박미하일 장편소설
박미하일 지음, 전성희 옮김 / 상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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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것 없어. 운명에 맡기는 거지. 종이도, 또 거기에 쓰여 있는 것들도 모두 다 무상한 거야. 그 시들이 없어져 버렸 - P45

다면, 그 또한 그 시의 운명인 거지. 그 시가 변변치 못해서없어진 것일 수도 있고, 제대로 손을 봐서 다르게 쓰라는 뜻일 수도 있지."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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