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 - 수익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AI 활용법 AcornLoft
케일럽 브릭스.렉스 브릭스 지음, 김상현 옮김 / 에이콘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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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 가나 AI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AI는 이렇게 발전하는데 나는 뒤처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AI가 그렇게 좋은 거야?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은 나의 이런 생각들을 정리해 주기에 충분했다. AI는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발전했다. 허나, 그 시스템이 움직이는 방법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는데 (다양한 수학 공식이 등장한다). 그래서 AI는 예측과 다른 결과값을 실행하기도 한다.

아, AI라고 모든 것을 믿어서는 안 되는구나. 이것을 활용하는 데에도 지혜가 필요하구나 깨닫는다.

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AI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떤 오류를 보이는지, 그리고 어떻게 잘 사용해야 하는지까지 보여 준다. 그래서 꽤 유용하고 유익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AI와 조금 더 친해진 느낌이다. 앞으로 나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AI를 사용해야겠다고 느꼈다.

AI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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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박상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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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률 작가의 산문집.

이 책은 작가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름 많은 작가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몰랐던 이렇게 좋은 작가들이 많았다니… 정말 문학의 세계는 넓고도 넓다.

다양한 작가들의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을 뿐더러 다양한 작품을 접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런 글을 썼구나… 알 수 있어서 역시 좋았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책에 나온 작가분들이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라는 것(어쩔 수 없다. 저자가 나이가 많은데 존경하는 분들만 담았으니…)이다. 요즘 작가들의 이야기도 담겼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문학과 한 발짝 가까워진 것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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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 앤드 엔솔러지
이서수 외 지음 / &(앤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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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다섯 명의 작가님들이 "언니"라는 주제로 쓴 앤솔로지.

언니라는 단어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언니라는 단어가 참 따뜻한 단어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언니들이 다 착하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 언니들의 입장도 다 이해가 되었다. 내가 언니가 되어 보니 그 입장을 알게 되었다는 언제나 뻔한 소리.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건 다섯 편의 작품 모두 각자의 매력이 뛰어났다는 것. 보통 이런 앤솔로지에는 버릴 작품이 하나둘 있기 마련인데 모두 좋았다. 아무래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아서 그런 거겠지.

책 제목처럼 누군가 나에게 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묻는 상상을 해 보았다. 근데 왜인지 아직 어색하기만 하다. 나는 아직도 누군가의 동생이고 싶은가보다.

꽤나 몰입감 있게 잘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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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 존재의 연결을 묻는 카를로 로벨리의 질문들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정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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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쓴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내 일이 아니라고, 나와 상관없다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게 아닌가 하고 말이다.

그는 과학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한다. 그 점이 상당히 멋있었다. 아, 세상은 이런 사람들 덕택에 굴러가는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또 놀란 사실. 이 책의 저자가 이탈리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가진 문제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좋아 보이는 그곳도 우리와 같은 질문을 하며 같은 고뇌를 가진다니… 진짜 세상엔 완벽한 곳이 없나 보다.

읽다 보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알게 되고, 더불어 지식이 쌓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책.

덕분에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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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닮은 대통령, 세종 -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그 국정의 길에 답하다
이영달 지음 / 가디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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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6 복지는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정확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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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조금 독특하다. 백성과 눈을 맞췄던 세종을 민주공화국 대통령으로 소환하며, 10가지 국민 정책과 국민 약속, 대통령의 세 가지 책임(오늘·내일·장래)을 통해 구호가 아닌 구조, 말이 아닌 설계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려 한다.

책을 읽다 보면 이런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한 가지 분야가 아닌 다방면에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세종의 노력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좀 씁쓸해졌다. 대한민국에 아직 이렇게나 문제가 많다니 말이다. 거기다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다 각자의 안위만 생각하느라 하지 않고 있음에 말이다.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을 뽑을 시기를 앞둔 요즘, 다들 진심으로 그리하여 좀 더 국민들이 살기 좋은 대통령을 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당선인은 이 책 좀 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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