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1 - 개정판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루시 호킹. 스티븐 호킹 지음, 김혜원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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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1

작가 루시&스티븐호킹

출판 주니어RHK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우주 과학 동화라는 장르가 관심이 확 가더라구요. 과학은 어렵게만 여기며 공부해왔던 세대라서 이런 책들을 보면 관심이


얼마나 많이 가는지 몰라요. 특히나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동화라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어요. 저처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밌고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과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융합교육을 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책이었구요.


세상의 편리한 것들과는 전혀 담을 쌓고 사는 가족인 조지네 가족이예요. 조지네 옆집은 수염이 매우 긴 할아버지가 살다가


사라진 후 어떤 무단침입자들이 살다가 경찰이 출동해 쫓겨난 후에 빈집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마당은 수풀이 우거지고


정리가 전혀 안된 상태죠. 조지가 기르던 돼지가 옆집 담장에 연결된 구멍으로 탈출한 것을 잡으러 옆집에 가게 된 조지.


그곳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요. 애니라는 발레소녀를 만나고 애니의 아빠 에릭을 만나죠. 에릭은 과학자였구요.


조지가 갖고 싶어하는 컴퓨터가 있는 것을 보고 조지는 그 집에 홀딱 반하게 될 수밖에 없었죠.


신기한 세상을 경험한 조지는 학교에 가서도 그 생각뿐. 딴생각에 빠진 조지는 리퍼 선생님에게 그리던 컴퓨터를 들키고


뭔가 감지한 리퍼 선생님은 조지의 비밀을 캐기 시작하죠. 애니네 집에 대해서 절대 다른사람에게 얘기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음흉한 리퍼 선생님은 단박에 감을 잡네요.


신기한 세상, 우주를 경험하게 된 조지는 앞으로도 더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이어갈거예요. 그 이야기들도 궁금증을 일으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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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양장 특별판)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콩(책과콩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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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작가 R.J. 팔라시오

출판사 책콩


WONDER

뉴욕타임스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영화 <원더>의 원작 소설


영화를 보지 못했고 책표지만 보았을 때 얼굴에 눈만 한쪽 그려진 모습이 인상적이면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어거스트, 비아, 서머, 잭, 저스틴, 어거스트, 미란다, 어거스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요.


정상적인 딸 비아를 낳고 둘째로 낳은 어거스트는 정상인의 모습이 아니었죠. 저같았으면 어땠을까 어떤 심정이었을까 놀랍고


나같으면 감당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본인 스스로 그 많은 시선들을 견뎌내는 일이 얼마나 힘들까요. 처음 어거스트의 이야기를 읽을 때에는 어거스트가


불쌍하기도 하고 어거스트에게만 집중해서 읽게 되었었어요. 그러나 두번째 비아의 이야기를 읽을 때 그 가족 구성원들이


겪었을 어려움도 만만치가 않았고 또 비아도 어렸을텐데 부모의 관심이 필요했을 텐데 그런 것들을 많이 양보했던 착한


아이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힘든 점이 많고 사춘기로 접어들면서는 더 힘들었을거예요. 가뜩이나 마음아픈 엄마나 아빠 그리고


특히 어거스트에게 할 수 없는 이야기였겠죠.


어거스트는 학교에 다니지 않았어요. 아니 다니지 못했어요. 계속되는 수술로 인해 학교 출석이 어려웠죠. 이제는 학교에


다니게 된 어거스트는 감당할 수 있을까요? 어거스트는 해냈어요. 어거스트에게 먼저 다가와준 서머도 있었고 처음엔 그저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시작된 호의였다가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잭, 비아의 남자친구 저스틴도 놀라긴 했지만 차차 적응해갔죠.


아주 어린시절부터 비아와 친했던 미란다.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되었지만 여름방학이 지나고 갑자기 서먹해지고 말았죠.


미란다는 어거스트를 자기 친동생처럼 사랑해주고 위해 주었던 친구라 비아에게 그 배신감은 매우 컸을 것 같아요.


결국 미란다와의 우정도 다시 되찾고 특히 어거스트는 이제 전교생의 놀림감이 아닌 본인도 적응하고 학교 아이들도 어거스트를


특별히 이상한 아이가 아닌 같은 또래 친구인것을 스스로 인정하게 된 것 같아요.


이 모든것은 가족의 사랑의 힘이 굉장히 크고 어거스트 본인의 의지 또한 대단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118주나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있었던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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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중앙 청소년문고
윤미경 지음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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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작가 윤미경

작가 중앙출판사


무늬가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게 아닌 저절로 들리는 소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배고픈 다리 동물원의 동물들이 갖고 있는 사연들이 참 많은 곳인가봐요.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가본 사람들은 자주 가게


되는 곳, 그리고 그곳엔 추억이 있고 그리움이 있고 아픔도 있는 곳이예요.


배고픈 다리 동물원을 소재로 두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서로 다른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와,


노래 부르는 양말은 공통된 소재를 가지고 있어요.


언제나 그리워하는 엄마, 언제나 보고싶은 엄마, 언제나 기다리는 엄마는 오지않고 새로운 아줌마가 곁에 있을 뿐, 한결이는


새엄마를 아줌마로 부르는 중2 아이예요. 사탕 두알을 가지고 얼룩말 무늬 양말과 바꾼 한결이. 꿈같은 일이 벌어지죠.


얼룩말 무늬 양말은 한결이를 친엄마에게 데려다 주죠. 친엄마를 보고 그 앞에 나서진 못했지만 함께 갔던 수하로 부터


엄마의 이야기를 전달받은 한결이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엄마는 엄마의 자리에서 한결이는 한결이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요.


노래부르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시후,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시후는 음치예요. 음치중에서도 최악의 음치. 그런 시후는


사자 갈기가 달린 양말을 사탕 두알에 사게되죠. 먼저 이야기에서도 이번 이야기에서도 같은 꼬마가 등장해요.


꼬마는 양말을 책임지라고 말하죠. 어찌된 영문인지 같은 반 친구 모범생 반디가 그 양말을 알아채고 신고 가기만 하는날은


귀신같이 알아채요. 사자 양말에 담긴 사연은 시후가 아닌 반디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세상을 떠나기전 아빠가 데리고 갔던 배고픈 다리 동물원에 반디에게 들려줄 노래들을 담아 놓았던 거래요.


꿈같은 이야기들이죠. 하지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는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을 먼저 읽은 아이가 제가 책을 읽다가 눈물을 흘리니 엄마 눈물나? 나도 눈물 날뻔 했어 라고 얘기했어요.


엄마 마음으로 봐서 그런지 한결이랑 반디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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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없이도 말짱히 해가 뜨다니! 푸르른 숲
소피 리갈 굴라르 지음, 이정주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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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없이도 말짱히 해가 뜨다니!

작가 소피 리갈 굴라로

출판 씨드북


인터넷 없이도 해가 뜨긴 뜨겠죠. 하지만 인터넷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는 저도 의문이예요.


삐삐시절부터 살아왔던 저는 삐삐도 수시로 들여다 보고 핸드폰도 자주 들여다보게되고 요즘은 더 자주 들여다보게 되요.


그런 저도 인터넷 디톡스를 할 수 있을지 그것도 꽤 긴 시간동안의 휴가를 말이죠.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아이가 나는 인터넷을 하지 않으니 디톡스를 안해도 되는거지? 라고 물었지만 게임도 인터넷이라고


얘기해주니 그럼 우리도 인터넷 디톡스를 한번 해보자고 먼저 제안하더라구요.


요즘 어디를 가나 다들 핸드폰 들여다 보기 바쁘구요 눈맞추고 대화하기보다는 인터넷을 보며 대충대충 얘기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우리 아이도 잠깐만이라도 시간이 나면 그 시간을 못 참아내고 핸드폰을 달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고 난 아이가 먼저


우리 가족 인터넷 디톡스를 제안하다니 책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또 저보다도 후딱 빨리도 읽어내니 신기하기도 했구요.


에밀리와 오빠 동생 부모님은 모두 항상 아침 식사자리부터 모두들 인터넷에 푹 빠져있던 가족이었는데 엄마 아빠가 제안한


여름 휴가는 인터넷이 전혀 되지 않는 곳이었지요. 게임 중독인 오빠는 울상 페이스북에 매달려있던 에밀리도 이게 무슨 일인지


친구들과의 소통을 하지 못하게 된다니 이런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반가울리 없죠. 가장 반기는건 동생뿐이었어요.


떠나는 날부터 공유기를 어떻게서든 찾아내서 이용하려고 계획하죠. 살짝살짝 이용하기도 했지만 작년에 이용했던 다른


가족도 참여하면서 에밀리네 가족은 점차 인터넷 디톡스에 적응을 해나가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나중에 안 사실이 에밀리와 오빠와 동생까지 헉 하게 만들었지만 이런 좋았던 시간들이 기억에 굉장히 남을 것 같고


내년에도 인터넷 디톡스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죠. 오빠는 미술에 감각이 있어서 미술 수업을 받기로 했고 에밀리는


글쓰기를 계속 하기로 했지요. 동생은 보이스카웃을 해보겠다고 했구요.


이런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을 알아가고 서로를 이해하고 내가 나갈 길을 알아내는 특별한 경험일거예요.


이런 곳이 있다면 정말 갈 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저희 가족도 꼭 한번 참가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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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 2
닐 레이튼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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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작가 닐 레이튼

출판 와이즈만BOOKS


토니 스피어스의 두번째 이야기. 첫번째는 천하무적 우주선을 만나게 되는 내용이었구요 이번에는 천하무적 우주선을 통해


만나게 된 우주 물방울과 우정을 그린 책이예요.


토니 스피어스가 학기 중 전학으로 적응을 잘 못할거라 생각할 때 천하무적 우주선을 알게되고 우주를 여행하기도 하며


학교에도 적응을 잘 해나가던 도중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서 특별한 이야기를 듣게 되요.


바로 토니 스피어스에게 동생이 생길 거라는 얘기였죠. 남자 동생이 될지 여자 동생이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새로운 식구가


늘게 된다는 점이고 토니의 엄마와 아저씨가 결혼을 하게 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것도 예감할 수 있죠.


토니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토니는 천하무적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죠. 화면만 쳐다보다 조그만 물방울을 만나게 되고


그 물방울 정보는 알 수가 없었지만 토니는 그 물방을을 그냥 우주에 내버려둔채 올 수 없었어요.


우주선에 태워 지구로 데려왔는데 거기다 영롱이라고 이름까지 지어주었어요. 영롱이로 인해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상한


경험도 하게 되지만 토니는 영롱이와 진한 우정을 나누게 되요.


학교에서는 주제를 정해 발표하게 되었는데 의도치 않게 아기에 대해 발표하게 되었고 산드라와 조를 이뤄 발표하게 되었죠.


산드라는 갓난아기인 동생을 발표때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 아기가 울자 엄마가 나타나 안아주니 어느새 울음을 뚝 그친


아이를 보고 영롱이의 엄마를 찾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죠.


영롱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온 영롱이의 엄마 아빠. 곧 큰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영롱이도 토니와 나눈 우정을


잊을 수 없을 건가봐요.


토니의 동생도 태어나고 토니는 아기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고 영롱이와 지내며 아기와 엄마와의 관계도 생각하게 되고


가족에 대해서 소중함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1권도 재밌었지만 이번 2권이 더욱 더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미도 감동도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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