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만들어지는 예술의 세계 :: 〔야나의 모루인형 만들기〕

야나의 몽실몽실 모루 인형 만들기 ㅣ 귀염뽀짝 시리즈 14
야나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유튜버 야나님 채널에 들어가보면 모루랑 코바늘을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중 아이랑 같이 해볼 수 있는 재료 모루를 이용해서 멋진작품들을 만들어볼 수 있겠더라구요. 한땀한땀 만들다보면 어느새 작품에 집중이 쏘옥~ 내가 손수 만든 작품이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이 완성되어요. 초보자도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쉽게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넘 좋아요~! 〔야나의 모루인형 만들기〕 책을 통해 손으로 작품을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모루인형을 비롯해 뜨개에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루는 1m 길이의 철사에 털실을 감아 만든 끈이고 쉽게 구부릴 수 있어서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대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단, 뾰족한 모루 끝부분은 혹시나 손을 다칠 수 있어서 모루 끝을 조금 접은 다음에 가지고 놀면 되어요. 모루로 인형을 만든다음엔 눈, 코 소품들을 이용해 얼굴을 꾸밀 수 있고, 다양한 파츠들을 통해 꾸밀 수도 있어요. 구핀, 군번줄, 와이어링을 달면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요 'ㅁ'

모루인형을 만들어보면 소근육을 많이 쓰기 때문에 발달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상상의 모양을 실제로 구현해내기때문에 창의력과 상상력도 더 풍부해지고, 만들기 과정속에서 집중력과 관찰력도 쑥쑥 자랄 수 있지요. 만들다가 혹시 실패? 해도 다시 만들 수 있고 크게 복잡한 과정이 없기 때문에 성취감도 빠르게 느낄 수 있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모루로 인형이나 소품들, 상상의 동물들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시간순삭 주말을 보낼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