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인 우리가 바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내 아이들은 누가봐도 야무지게 잘~ 자란 아이로 보이면 좋겠고, 사랑받고, 칭찬받으며 자라길 꿈꾸죠. 아이들에게 그런 삶을 가르치고 선물해야겠지만 현실은 참 어렵지요.
작가는 30년동안 인문학을 연구하면서 인문학이 최종적으로 닿아야할 목표는 "소중한 사람에게 예쁜 말을 들려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해요. 말이야 쉽지만 ... 그게 쉽나요...
맞아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건 정말이지 어려운 일 같아요! 자신의 모습만 생각해봐도 그렇죠. 게다가 늘 좋은마음을 유지하며 다른사람들에게 건네는 말에 불필요한 감정을 섞지않는건 ... 정말 쉽지 않아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단어를 이해하고 생각하고 낭독하면서 아이의 세계는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넓어질꺼에요. 새로운 단어를 하나 배운다는 것은 아이 내면에 또 하나의 세계가 탄생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오늘부터 하나씩 아이들과 실천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