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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파괴자들
김성화 외 지음 / 새길아카데미 / 1995년 8월
평점 :
품절
나는 특별히 존경하는 위인이 없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위인들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위인은 아니지만 현대의 영웅들의 성공담을 매우 자세히 저술해 주었다. 그래서 전엔 모르던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에도 알고 있던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다. 하버드를 그만두고 컴퓨터일을 갑자기 시작했다는 빌 게이츠, 방랑자의 대명사 찰리 채플린, CNN의 신화 테드 테너, 등 등 많은 사람들은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난 신기했다. 사람들은 사는 모습이 다양한 만큼 생각하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공통점은 남들이 별로 관심 갖지 않은 분야이나 도전을 꺼려하는 분야, 남들은 생각도 못하는 분야에 매우 희망을 걸고 도전을 하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욱 창의적이고, 기발한 발상들에 나는 매우 반했다. 특히 빌게이츠처럼 소프트웨어를 만들거나, 카퍼필드처럼 요술을 새로 개발하려면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해야 되는데, 그 아이디어들이 어디서 다 나오는지 난 그저 신기하다. 여기의 대부분 사람들은 이제와서는 모두 재능이나 능력을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암흑기가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곳을 찾아 결국은 성공했다. 지금 나도 역시 공부하는데 매우 힘이 들지만 미래를 위해서 잘 견뎌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