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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놀이 가이드북
질문배움연구소 지음 / 경향BP / 2020년 7월
평점 :

하브루타 놀이 가이드 북 & 놀이 워크북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하브루타 놀이 시간을 선물합니다>
"하브루타는 아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다."
하나 둘 진행해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이걸 진행하는 것에 관해 스스로 하브루타하고, 함께하는 아이들과 하브루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브루타해 보니까 어떤 점이 좋니?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까?
가장 즐거웠던 점은 어떤 부분이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어떤 부분이니?"
그 과정을 통해 우리 가정에 맞는 방법으로 변형하고 응용해야 진짜 하브루타를 하는 것입니다.


< 왜 하브루타 인가>
좀 더 자세한 후기 속에는 '자녀교육'만이 아니라 '나'를 인식하고 성장시키는 과정과
자신의 사고력, 독서력, 경청과 의사소통능력이 성장되었다는 자기 고백이 더 많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브루타'의 여러 가지 힘과 장점을 한 번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쩨, 하브루타를 배우고 실천하면 '부모'자신이 먼저 '성장'한다는 점 입니다.
둘째, 부모 자신만이 아니라 자녀의 사고력 독서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하브루타, 질문과 토론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왜 하브루타를 해야 하는가?>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은 학생들에게 아이비리그 진학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자신있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말과 행동, 스스로 내린 판단과 결정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수동적으로 지식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고 토론하는 것이 당연히 필요한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