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변신 로봇 - 나를 사랑해요 3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
강나루 지음, 이경우.임지애 그림 / 재능아카데미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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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변신 로봇은 팡이의 이야기이네요. 판다 팡이는 유치원에 가는길에 징검다리에서 바니퐁이 밀치는 바람에 물에 빠지게 되네요. 잠깐 나쁜 마음이 들어 바니풍이 미웠지만 후회하고는 친구를 미워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팡이가 놀이터에서 모래성을 다 만들고 흐뭇해하는데 술래잡기를 하던 키키가 모래성 위로 넘어져 모래성이 무너져 버리네요. 팡이는 화가 났지만 꾸욱 참았어요. 팡이는 연못가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뿌우가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들자 연못물이 팡이 그림으로 쏟아져 그림이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팡이는 더이상 참을수 가 없어 울어버리네요. "으아앙.~~" 팡이와 친구들은 화해를 하게 될까요? 궁금하죠?

 

유치원 또래의 아이들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 싸우는 녀석들이 종종 보게 되는데요. 팡이의 우는 모습을 보니 하루는 싸우고 돌아온 우리 아들녀석이 떠오르네요. 동네에 있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싸우게 되었나 봐요. 옷이며 머리며 흙으로 엉망이더라구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전화를 통해 싸운 친구 녀석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집으로 싸운 녀석을 초대해서 맛나는거 만들어주면서 화해 시켰더니 금새 또 같이 놀더라구요. 아이들 마음도 변신로봇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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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자 - 나를 사랑해요 2,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
강나루 지음, 이경우.임지애 그림 / 재능출판(재능교육)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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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있는 일인데요. 저도 어린시절에 혼자 잘때 방 구석에 괴물이 있는것 같아 잠을 못잔적이 많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혼자자기까지 많이 힘들었답니다. 바니퐁 처럼 쪼르르 엄마 아빠방에 올때가 많았거든요. 우리아이는 무섭기보다는 혼자 자는것이 싫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잠잘때 까지 엄마와 아빠가 옆에서 재워 줘야 잠을 자곤 했거든요.

 

바니퐁은 밤에 나무 괴물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혼자 잠을 자려고 했지만 무서워 엄마 아빠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지요. 다음날 잠이 안와 엄마 아빠빵을 갔지만 혼자자라는 엄마 말씀에 다시 방으로 돌아왔지만 한숨도 잘수가 없었어요. 다음날 유치원에 간 바니퐁은 잠을 못자서 힘이 없어 친구들과 놀수가 없었죠. 친구들한테 나무 괴물에 관한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들이 나무 요정들이 밤에 춤을 춘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래서 그날 밤 바니퐁은 나무괴물 대신 나무요정을 만나게 되었지요.

 

아이들에게 아름다움 꿈을 꾸게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인것 같아요.아이들이 혼자서 할 나이가 되면 척척 해나가는 모습들을 보면 대견스러울때가 있어요. 우리아이가 청음으로 화장실 가서 응가를 할때가 생각나네요.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다 바니퐁을 복 바니퐁한테 반했나봐요. 잘때 머리맡에 책을 두고 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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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너무 좋아 - 나를 사랑해요 1,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
강나루 지음, 이경우.임지애 그림 / 재능아카데미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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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니 코끼리 뿌우가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쁘네요.

 

꿀벌마을에 뿌우는 외톨이였답니다. 꿀벌들이 뿌우가 덩치가 크고 날개도 없고 코도 이상하다며 싫어했어요. 뿌우는 꿀벌들이랑 친해지고 싶어 가짜 날개를 달았지만 뿌우의 마을도 몰라주고 꿀벌들은 뿌우를 놀리기만 하였답니다. 그래서 뿌우는 꿀벌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뿌우는 길을 가다가 판이 팡이를 만나게 됩니다. 사과를 따는것을 도와주고 토끼 바니퐁의 당근밭에 물을 주는것을 도와준답니다. 뿌우는 무지개를 보고 날아온 앵무새 큐피를 보고 꿀벌들이 생각나 슬펐답니다. 뿌우는 자신이 너무 크고, 코도 못생겼고, 하늘도 날지 못해서 울었답니다. 그러자 친구들이 덩치가 커서 듬직해서 좋고, 긴코로 사과를 딸수 있어 좋고, 무지개 만큼 마음도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뿌우가 꿀벌마을에 살아서 외톨이가 되었지 코끼리 마을에 살았으면 멋쟁이에다가 착한 마음씨로 친구들이 무척 많았을것이라 아이에게 말해주었지요.

 

첫째 아이가 벌써 외모에 관심을 많이 가질때가 되었답니다. 여자 아이라 거울도 자주 보고 옷입는것도 신경을 많이 쓰고 꼭 치마를 입을려고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외모도 중요하지만 뿌우처럼 착한 마음씨를 가지면 더욱 예쁠꺼라고 이야기도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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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경제 알림장
안현정 지음 / 크리스타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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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아이들에게 필독서이다. 아이가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절약하고 현명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것이 [린이를 위한 경제알림장]이다.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은 보기쉽게 잘짜여진 구성으로 아이들이 경제라는 용어에 대해 자칫 어려움을 느껴 관심이 없었던 아이들도 쉽게 다가설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은채는 호기심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은 열두살 소녀다. 엄마는 콩나물 값도 깎는 짠순이로 은채가 필요없는 물건을 사면 잔소리를 하고, 이모는 낭비하는 습관을 고치고 짠순이로 다시 탄생한다. 아빠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야근도 많이 하는편인데 은채는 왜 아빠가 부자가 안돼는지 궁금해 한다.


 

책의 구성은

1장 경제를 알고 싶어요

2장 건강한 부자가 되는 방법

3장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경제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주고 2장에서는 올바른 경제인이 될수 있도록 실천 방법을 찾게해주고 3장에서는 부자들의 예를 통해 경제습관과 목표의식을 가지게 해준다.

 

좋은 내용뿐만아니라 책과 함께 파란 지갑이 있어 아이들에게 책을 다 읽고 바로 실천할수 있도록 지갑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정확한 날짜에 꾸준히 용돈을 주기로 하고 용돈의 사용에 관한 이야기도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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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어디서 왔을까? - 천둥거인 과학 그림책 5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신동경 글, 남주현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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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물은 어디서 왔을까?는 물이 쓰이는곳, 물이 어떻게 오는지과 사람과 생물들의 물의 관계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물의 머나먼 여행을 따라가 보자.

 

 

물이 열이 받으면 수증기가 되고 수증기는 눈에 안보이지. 수증기가 많이 생기는 곳은 바다야. 따뜻한 햇볕이 바닷물을 데우면 증발이 일어나고 추우면 수증기가 물로 변해. 물방울들이 모인것이 구름이고 구름속의 물방울들이 이리저리 움직이기다가 서로 부닥치고 달라붙어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면 더 이상 하늘에 떠 있지 못해 비가 내리는것. 비는 지구의 모든 생명을 자라게 해. 날씨가 추워지면 물은 얼음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녹아 물이 되고 이 물은 우리가 먹을수 있는 물로 다시 탄생하는것이 되지 관에 있는 물에다가 약품을 넣고 찌꺼기와 먼지를 걸러내고 염소로 소독한다음 집으로 오게 되는거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쉽게 표현하여 아이들이 그림만으로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하였고 지식 전달만이 아닌 물의 소중함도 함께 알려주어 아이들이 물을 아껴쓰고 자연을 보호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아이가 처음으로 물의 여행과정을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아이가 내가 버린물이 다시 우리에게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물을 깨끗이 쓰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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