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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었던 소녀 ㅣ 스토리콜렉터 41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지금, 가장 뜨거운 스릴러 작가 마이클 로보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이고도 아름다운 스릴러
세상 모두가 ‘괴물’이라 부르는 소녀와 그녀를 구하고 싶은 한 남자
이 책의 요약집이라고 할 수 있는 문구이다.
592페이지 가격은 약 14000원으로 장수 대비로는 적어도 과도하게 거품이 끼지 않고 오히려 부담 없이 볼 수 없는 소설이다. 참고로 이 책은 이미 수십 개의 국가가 번역할 만큼 인기가 있고 2015년 골드 대거의 수상을 받을 만큼 참사를 받은 작품에 비해 뒤늦게 공개한 것 같다. (참고로 ebook 버전도 있다.)
작품의 내용은 소설인 샤일록의 판결 이나 부러진 화살 처렴 판결에 대해 따라가는 소설로 보통의 권선 징악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사라져 버린 아내에 대한 이야기로 그 결과가 나오게 된 과정을 천천히 밝혀내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현실에서 보기 힘든 전개가 자주 보이지만 독자들의 연령대가 좋게 끝나는걸 바라보는 편이라면 그 편을 환영한다 생각할 것이다. 적어도 정치인들의 출판 수익 목적으로 쓰는 자서전들보다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