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를 위한 발명과 발견 교과서 ㅣ 콩세알 2
스티브 파커 지음, 데이비드 웨스트 그림 / 책과콩나무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발명과
발견 교과서
스티브 파커 글
데이비드 웨스트 그림
책과 콩나무

이 책은 세상을 바꾼 53가지와 절반의 발명과 발견에 대한 이야기다.
대부분이 아주 중요한 것들이라, 만약 그것들을 발견하고 발명하지 못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생활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정말 다양한 기계나 용구, 매체들의 발명의 역사를
소개해 놓고 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친근한 물체들의 발전에
놀라움을 표현한다. 엄마도 마찬가지이다.^^
화장실의 변천과정을 보니 바닥에 난 구멍으로 떨어진 노폐물은
하수구로 흘러 들어갔고 흐르는 물이 그것들을 운반했고
수세식 변기가 등장한다.
1778년 발명가 조지프 브라마는 주철로 된 변기통과 배수관으로 연결된 덮개를
갖춘 한층 발전된 변기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아주 흔하게 사용 되여지는 포크와 나이프나 자동차, 기차, 엔진,
기계,
톱니바퀴가 없다면 얼마나 답답할지 ..ㅎ
철의 발견은 용광로의 발견으로부터 시작이 되였다고 하니
아이가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됐다.


시계의 변천사를 읽으면서 손목시계의 이야기는 눈에 띈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치르며 병사들은 손목시계 더 편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추수에 도움된 콤바인의 탄생, 나사, 쟁기,피아노, 의술, 내연기관, 라디오등
무궁무진한 발명과 발견의 세계가 무척 흥미롭다.~~

현미경의 발견은 오늘날 발견된 의학과 생물학이 있게 했다.
구텐베르크는 수백개의 금속판을 만들었고 발명과 발견이 지금의 우리 생활과
재생방식의 변천을 보면서 아이는 신기해했다.
이 책는 독자에게 발명과 발견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모든 것을 담아 내려고 한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러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책을 읽어 내려가는 일이
가볍다. 책 곳곳을 살펴보면 미처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하는 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