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5.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우등생 과학 8월호

 

 

 

 

 

 

 다변화되고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사회를 보면서

 우리아이들을 그에 발맞춰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잡지가 있어요.

 예전부터 자주 찾았던 잡지인데 최근에 핫이슈들과 계절, 사회현상,

 교과서 밖의 과학의 세상등..그야말로 융합형 내용이 넘쳐납니다.^^

 

 

요리에도 과학이 숨어 있죠.

 요즘 백종원 아저씨의 집밥 백선생의 부엌이 소개되여 있네요.

 밀가루를 물에 넣어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구조가 형성돼

 찰기가 생기고 글루텐은 온도가 높을수록 잘 형성되기 때문에 튀김옷을 만들때

 차가운 물을 넣어야 눅눅하지 않다는 것도 아이가 알게 되였어요.

 

 신종 전염병인 메르스의 원인이 박쥐에서 낙타로 전염되였다고 하고

 열대아의시간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기사 내용도 풍부해

 도움이 되였어요.

 

 운동으로 흘린 땀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도 하고

 매운 음식은 체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지요.

 죽부인은 공기가 몸사이로 잘  통과하게 함으로써 체온을 낮출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하니

 우리의 조상들의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이번달 특집으로 디지털 디톡스가 소개되였는데

 한마디로 뇌를 쉬게 해줘야 하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들이

인상 깊더라고요.

 틈날때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우리의 뇌는 쉬는 시간이 전혀 없다네요.

 아이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하는 것이 쉬는 거라고 생각 하지만

 뇌는 그때도 계속 긴장하고 있다니..ㅜ

 디지털 중독 부분을 아이와 읽으니 정말 심각성에 놀랍기만 합니다.

 자꾸 깜빡 깜빡거리거나 전화가 걸려온 것이 아닌데  진동을 스스로 느끼거나

 깊은 잠을 이룰 수 없다든지, 강한 자극에만 반응 한다든지, 집중이 잘 안된다든지..

 심각한 증상들이 결과적으로 나타나니 디지털 디톡스에 대한 내용을 꼼꼼히

 읽고 유념해야겠더라고요.

 

 뇌를 쉬게하는 방법들이 아주 다양하게 소개 되였으니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기억해 두면 좋을 정보들이 가득했어요.

 

 

 

 동굴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는 동굴 탐험가 사우로씨가 하는 일도

 참 재밌고 흥미진진해요. 얼마전 단양에 있는 고수동굴의 모습이 떠올랐는지

  동굴 탐험대가라는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이는 흥미롭게 이 부분을 읽었어요.

 

 또한 습지로 간 류자매의 모습,별책부록를 열어보니

 수학왕을 찾는 세계여행속의 내용들에

 아이가 푹 빠지며 읽어 내려갔네요.

 이밖에도 정말 다양한 읽을거리가 무궁무진 합니다.ㅎ

 

스토리텔링 융합 과학인 매거진 우등생 과학은 말글대로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지식들이 가득해 배경지식 쌓기에

  적합한 잡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월간 우등생 학습 7.8월호 ]

 

 

 

 

 

 

 

 여름방학호로 미리 2학기 내용을 예습할 수 있는 우등생 학습!

 국어편을 보니 독서 감상문 쓰는 방법이 나오던데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영화로 만났던 내용이라 아이가 반가워했어요.

 

자습서 내용, 문제들과 거의 비슷하여

 학습지나 타문제집을 따로 시키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점점 어려워지는 과목중 하나가 수학인데 수학문제들이 3종류나 됩니다.

 교과서 수학, 일일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을 풀어보니 은근히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어

 심화학습을 키우는데도 적절하겠어요.

 

 융합적인 사고를 길러주고 학습도 단단하게 잡아주는 우등생 과학과 월간 학습지는

 방학동안 지식을 쌓는데 좋은 벗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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