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y Birds Playground - 신나는 놀이터 세계여행
엘리자베스 카니 지음 / 푸른날개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Angry birds playground

신나는 놀이터

세계여행

 

글 엘리자베스 카니

그림 로비오

 

푸른날개

 

 

세계지도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재밌는 책이 나왔어요.

애그리버드와 함꼐 세계에 대한 모든것을 탐험하러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어느날 피기 섬에 떨어진 한권의 책에서부터 탐험이 시작되는데,

알록달록한 지도와 낯선 장소, 사람들, 동물들의 멋진 사진이 가득합니다.

앵그리버드 친구들은 세계 지도책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네요.

황금빛 고비사막을 여행 한다면 정말 어떤 기분이 들까?

펭귄들과 친구가 되어 종알종알 이야기 나누는 건 어떨까?

저희 아이도 앵그리버드와 함께 세상을 하나하나 알아 가면서

넓은 눈을 가질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National Geographic Kids 용인 이 책은 저희아이에게 세계여행을

한눈으로 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였어요.

경험이 된 책이였어요.

 더군다나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앵그리 버드캐릭터들과 말이죠.

7개의 대륙을 각각 맡아서 소개하는데 북아메리카의 시작으로

뜨거운 공기, 사막, 산맥,열대우림, 얼음등.. 정말 다양한 자연과 만날 수

있네요.

각각의 대륙를 소개하면 각각 대륙의 특징,인구, 기후, 자연환경, 볼거리들을

실사와 함께 아주 잘 설명해놓았어요.

 

 

 

 

 

 

북아메리카의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보면,

차창 밖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공기, 커다란 바위가 많은 사막,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맥은 물론이고

풀이 무성한 평원한 후텁지근한 열매우림도 보입니다.

 

남아메리카의 화려한 카니발축제를 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했어요.ㅋ

 

남아메리카에 사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을 지닌 동물과 라마, 재규어, 개미등 다양한

환경만큼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유럽의 볼거리엔 스톤헨지, 파르테논신전등 고대유적들은 관광객들에게

정말 자랑거리입니다.

유럽엔 현대적인 문화유산도 많지요.

에펠탑, 알프스산은 정말 대표적인 볼거리이라는 것도

아이가 알게 되였어요.

초코렛의 원료인 카카오열매 대부분은 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금,다이아몬드, 광물채굴도 아프리카의 주요산업입니다.

초기인류의 화석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견 되여서

 아프리카를 인류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합니다.

 

 

 

앙코르와트는 흰두교성지로 참 아름다워 아이와 저는 언젠가 꼭 가보자고 했답니다.

그밖에도 남극대륙,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탐구도 잘 나타나 있어요.

책뒷면을 보면 세계지도 복습하기 편이 있는데 좋더라고요.

사진속에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어느대륙인지

찾아보는 페이지가 있고,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복습하는 퀴즈타임이 있어 유익했답니다.

 

아이가 하는 말이 " 엄마!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게 많은지 몰랐어요.

그리고 정말 나라마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문화들이 많네요." 라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즐기면서 이 책을 손에서 놓치 않았어요.^^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여행을 준비한다면..또한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을때

아이와 즐겁게 한페이지,한페이지씩 읽어내려 간다면

어느새 책한권으로 세계여행을 갔다온 느낌이 들정도로 신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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