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하면 유자그런데 유자에 호랑이라니, 제목부터 귀엽다.<고흥 유자 호랑이>는 고흥의 유자와 지역의 풍경에 상상력을 더해 만든 그림책이다.아이와 읽으면서는 유쾌하고 재미있었지만, 다 읽고 나면 저마다 가진 모습과 쓰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런 이야기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풀어낸 점이 좋았다.그리고 우리에게는 책을 읽은 뒤가 더 재미있었다.그럼 우리 동네로도 만들어볼까?우리가 사는 이서는 배가 유명하니까아이가 지은 제목은 바로,이서 배 고양이 ㅎㅎ고흥의 유자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우리 동네의 배까지 이어졌다.지역의 특색을 알고 상상해보는 재미까지 더해진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