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매력을 깨우쳐 주는 마법 같은 책”수학을 어렵게 느꼈던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숫자 0부터 100까지 101가지 숫자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수학이 우리 일상과 역사, 자연 속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숫자가 단순한 계산 수단이 아니라, 세상의 여러 분야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또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학 퀴즈와 빈칸 채우기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서 복잡한 수식을 외우지 않고도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도 있다.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더불어 자신과 관련된 숫자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있다.내 경우 숫자 22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22는 중국에서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진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좋은 일이 연이어 일어나기를 기원하며 짝수 숫자를 선호하고 특히 22는 행운을 두 배로 가져다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한다.실제로 중국에서 2가 여섯 번이나 들어간 2022년 2월 22일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딸아이의 이름이 이연이고, 생일 또한 2월 22일이다.더불어 이름의 뜻은 ‘기쁘고 좋은’이다.22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크게 와닿은 이유이다.수학자들이 일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 책으로 수학의 신비와 매력을 새롭게 탐험해 보자.수학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수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싶은 사람에도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