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는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의 인기 코너 ‘진짜 미국식 영어’에서 방송된 내용을 바탕으로, 타일러가 가장 미국적인 표현 150가지를 엄선하여 담았다.영어를 오래 공부했지만 막상 대화할 때면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정확히 내 경우와 일치한다.)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포기했던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단순한 문법이나 단어 암기가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활용법각 표현은 한 장으로 구성되어 앞선 페이지에서는,1. 진짜 필요한 상황을 읽는다.2. 김영철의 다양한 시도를 읽으며 ‘나라면 어떻게 말할까?’생각해 본다.이어 다음 페이지에서는,3. 진짜 미국식 영어 표현을 확인한다.4. 미국 문화부터 예문, 응용까지 알려주는 팁을 얻는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는 영어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반복적으로 읽고 연습하다 보면, 마치 습관처럼 영어 표현이 저절로 입에서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실제 대화에서 자신 있게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사람들에 추천한다.더불어 맨 뒤 페이지에는 부록으로 김영철과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공부를 계속하는 법이 실려있다.내 경우 간혹 “주부가 뭐 하러 영어 공부해?” 혹은“영어 공부해서 뭐 하게?”란 얘기를 듣곤 한다.무례하기 짝이 없는 질문이지만,일주일에 이틀을 할애해서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해서라고 답한다.(물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또 더불어 타일러와 김영철의 말처럼 영어 공부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모든 영어 공부의 끝없는 여정에 있는 분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