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0만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다.자기 긍정을 돕는 다정한 판타지 동화 <이사도라 문> 신간 출간!!새 학기 첫날 이사도라 문의 반에 에이미라는 친구가 전학을 왔다.쉬는 시간이 되자 반 아이들 모두 새로 온 친구에게 인사하려고 다가가고, 이사도라 또한 인간 학교에 처음 왔을 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에이미에게 칭찬을 하며 다가간다.하지만 에이미의 반응은 차가움 그 자체, 친구들에게 못되게 굴기만 하는 에이미.이사도라의 분홍 토끼 인형을 보곤 어린애 같다고 놀리기까지 한다.마음이 다쳐 하교한 이사도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아빠는 파티를 제안한다.반 친구들 모두 인형과 함께 하는 파티를 열려는 이사도라는 에이미를 초대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사도라는 에미이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우리 반에 전학 온 아이가 있다면, 어떻게 친해질 거야?”독서 후 딸아이와 전 세계 아이들의 의견을 본 후, 딸아이도 자신의 의견을 적어보았다.‘나랑 친하게 지내자라고 말 걸어 줄래 -연-’새로운 환경에 낯설어 할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고, 그다음 솔직하게 마음을 전한다면 새로운 친구와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이번 책에서도 해리엇 먼캐스터의 서로를 부정하지 않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기 긍정에 대한 판타지가 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