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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 마음이 아픈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심리 교실
강지윤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9년 12월
평점 :
강지윤 지음, 박연옥 그림 168×234mm | 160면 | 값 12,000원 |분야: 어린이>3-4학년 자기계발, 생활 발행: 2019년 12월 15일 | ISBN 979-11-7026-282-4 (73180) 검색키워드: 어린이 감정, 심리, 마음치유, 사춘기, 우울, 소통
-어린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학교생활 또래에게 마음이 너무많이 다친 아이에게.
마음 속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친구처럼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이라 읽게되었어요.
또한 작가도 부모로서 겪었고. 주변 도와주는 어른들에게도 막막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예요.
다양한 사례들을 다루었어요. 급격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한 등교 거부, 틱 장애, 우울로 인한 무기력, 불안, 심지어 자살사고등 다양한 마음의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조차 모른채 지내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감정들을 폭넓게 다뤄주는 책이네요.
우울증이 무엇인지
내가 왜 폭력적이고 난폭한 행동을 하는지
민수의 할머니도 민수도 알지 못하죠.
혼이나고 또 반복되는 일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고민을 털어놓고
둘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러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문제는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고 느껴졌답니다.
또한 삶에 치여 내자신이 객관적으로 안보이거나
알아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는 상담실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도 알려줘요.
아이를 상담하는 전문가로 적절한 조언을 해줘요.
엄마에게 때로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아이들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배우고 자라고
어쩔때는 행복감을 주고 어느날은 너무나 사랑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아직 조금 더 성숙해야 하는 작은 어른인 아이들을 위해 부모인 내가 더 공부하고 감정을 잘읽어주고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겠어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