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에서 보낸 하루
김향금 지음, 이희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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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향금그림이희은 분야 국내도서> 청소년 > 청소년 역사 l 출간일 2019년 11월 29일 l 판형 170*240l 쪽수 188쪽 ISBN 978-89-01-23815-9 (73910) l 가격 16,000원

잘알려지지 않은 가야는 어떤 나라일지 궁금했어요. 역사책이나 한국사에서도 몇 페이지가 안나오는데,,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책이라 아이와 저도 함께 읽어보고 싶어 선택한 책이랍니다.

가야로 떠나는 시간여행자가 되어보는 일
그 안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일은 참 흥미로워요.

아이한테 조선은 500년이란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긴 역사를 이끌어준 나라라고 얼마전 이야기해주었는데
가야도 520년이 된 나라라니
조금 놀라웠어요.

깊은 역사가 숨쉬는 넓은 가야를 말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여행을 떠나보아요.






1장
쇠의 바다, 금관가야에 가다

김해평야지역이 아마 금관가야였고
'해'는 바다 해자로 김해평야가 바다를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놓아라
내어놓지 않으면 구워 먹겠다

구지가를 부르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모습을 지켜보는 우리는 신기하기만 했던 설화가
현재에도 남아있는 위의 거북돌을 보며
사실과 같은 느낌을 준다.

삼국유사에 나와있는 가락국기나 허황후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흥미롭다.

이 책은 역사의 한부분에 나온 '모든 가야'를 알 수 있고 상상하며 즐겁게 이해 할 수 있다.



2장
‘쇠의 나라’인 금관가야 대장장이 마을에 가다

ㅡ가야의첨단 산업 단지, 낙동강 공업 벨트
ㅡ가야청소년의 희망 직업 1순위는?
ㅡ한땀 한 땀 박음질, 판갑옷 공방

''낙동강변에 제철소가 줄지어 있다.''
과연 가야의 어떤지형에서 철을 생산하고 재련할 수 있는 자원이 공급되었는지 궁금해진다.

능수능란한 강철을 재련하는 법,
그 시대에 탄소의 양을 조절하는 법은
너무나 신기하다.감탄 또 감탄!

단단한 강철을 만드는 기술은 그나라의 산업이며 사회의 원동력이였으므로
병사들이 철통보안을 했음을 알게 되었다.



너무나도 유명한 가야의 판갑옷도
눈으로 쓱 볼 수만은 없다.

완성의 과정이 상당하다.
여러명의 분업이 되었던 상황과 공정이 대단한 예술품이였을듯 싶다.


5장
금관가야는 장인~ 전성시대

ㅡ학교대신 토기 공방에 가다
ㅡ가야토기는 브랜드 시대!
ㅡ옥공예 공방에서
ㅡ가야의옥구슬
ㅡ문신새긴 젊은이의 정체는?

도제제도를 채택하여
예술가를 스승님 삼아 토기를 배우고 수련한다.


새를 숭상한 가야인들의 새 모양 토기와
그밖에 제사에서 쓰인 목이 긴 토기,
각종 생활그릇들을 비롯하여

가야의 토기 기술은 다양하고 토기의 국가라고 할 정도로 발전하였다.


가야가 지고나서,
어떠한 영문인지 남은 유물이나 역사적 기록들은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신라의 곳곳에 가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신라에서 출세했던 인물들을 볼 때
훌륭한 나라에서 훌륭한 후손이 나왔음을 알 수 있다.

가야의 현 세상에서의 흔적찾기는
덕분에 더 흥미롭고 더 제대로 볼 수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이 책을 들고
공연장 또는 근처 박물관을 방문하여 자세히 유물들을 관찰하고 무궁무진한 궁금증을 스스로 발견해 보아야겠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꼼꼼하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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