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배워라(133)
부모는 자녀에게 인간관계의 기본을 가르쳐야 한다
자동차에 열정적이라면, 자동차 산업에 관한 글을 모조리 읽어라. 그러면 중요하고도 긍정적인 변화가 언제 일어날지 알게 될 것이다. 다음에는 그 변화를 추적하라. 발견하는 대로 더 찾아 읽어라. 기존 시스템 보다 더 우수하고 저렴한 연료분사 시스템이 새로 개발 중인지도 모른다. 이 시스템이 생산되면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다. 아니면 새 고속도로가 개통될 수도 있다. 그러면 사람들이 전에는 갈 수 없었던 곳으로 차를 몰고 갈 수 있다. 아마도 그곳에는 새 호텔과 쇼핑센터가 들어설 것이다. 기본 전략은 이런 식이다. 기존 지식을 중심으로 지식을 확장해 나간다. 누군가 전화로 기막힌 새 컴퓨터 프로세스가 나왔다고 말해도 무시해버려라. 컴퓨터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 않는가? 당신이 아는 것은 자동차다. 자신이 아는 것과 자신이 발견한 변화에 집중하라. 당신은 자동차에 대한 열정 덕분에 항상 관련 기사를 읽을 것이므로, 다가오는 주요 변화를 나나 월스트리트 사람들보다 훨씬 먼저 파악할 것이다. (70쪽)
플라톤은 저서 `국가론`에서 사회는 독재에서 과두제를 거쳐 민주주의로 발전한 다음, 혼란에 빠져 다시 독재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중략) 아시아 방식은 플라톤의 사상을 보여주는 듯 하다(254쪽)
책의 주장에 근거가
타일러 인터뷰 중
-대인관계가 없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고 건강이 빨리 안좋아진다는 거죠. 그만큼 대인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예요. 그렇다 보니 외로움이라는 것을 건강 차원에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33쪽)
이응준의 글 중 인상깊은 구절
처음에는 정칙을 배워라. 그 정칙을 무한 반복해 형식이 감각으로 무르익으면 어느덧 그 정칙은 어떤 변칙으로 진화하고 그 변칙은 아까 그 정칙을 이기는 또 다른 정칙이 된다. (86~87쪽)
인상적인 구절상상하고, 기획하고, 일하고, 무언가를 생산하는 동력의 기반은 안정적인 삶이다. 안정적인 삶의 주춧돌은 주거다. (30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