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의 일기 - 귀상어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동물일기 시리즈 1
스티브 파커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 피터 데이비드 스콧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어의 일기

​귀상어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

상어의 일기는 동물들이 쓴 일기에요^^

동물들이 직접 일기를 써서 우리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우리가 몰랐던 바닷속의 세계에 대해 알수있어요..​

귀상어가 주인공^^

귀상어가 친구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차례에요..

친구들..우리 동네..헤엄연습.이웃들..사촌들,..사냥모습..백상아리까지...

바닷속을 가본것처럼 알수있을거 같지요??​


​귀상어가 태어난 얕은물속..어린상어들을 보며 자기가 어릴때 생각이나요..

상어는 새끼를 돌보지않아요..ㅇ스스로 헤엄치는 법과 사냥하는 법을 익히지요..

갓태어난 새끼는 50센티미터정도래요..

새끼는 꼬리를 흔들며 헤엄치는법을 금방배운다네요..

새끼가 빠져나간 빈 알주머니를 `인어의 지갑`이랑고 한다네요.

귀상어들은 물이 잔잔한 `만`에서 살고있데요..

큰물고기들이 잡으러오면 가라앉은 배같은 비밀장소에 숨기도하고요..

만에는 작은 물고기랑 새우랑 게들이 많아서 먹기도하고 고등어떼가 오면 고​등어도먹고 문어랑 오징어도

먹기도하지요..

귀상어들의 이웃들..

게.카리브암초문어​.빨간방석불가사리.소라.왕삼치..

그런데 왕삼치는 친구일까 적일까??

끔찍한 하루...

헤리케인때문에 바다 곳곳이 패해을 입어서 산호초가 부서지고

바위도 쪼개지고 돌맹이가 산산조각...

최소물고기가 100마리가 부상당하고 새우와조개도 200마리 사망.

산호초가 다시자라려면 최소 50년은 걸린다네요..

정말 끔찍한 하루였겠어요..얼마나 놀랐을까요??​

​이웃들이 귀상어에게 한마디씩해요..

"귀상어는 괜찮은 년석이다..

머리가 이상하개 생겼지만 말이다.."

등등 친구들이 서로 이야기하네요^^

둘째아이가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 신나해요..

아직 7살인데 글씨가 너무 많다고 처음엔 그림만 보고 글씨는 안 읽더니 형아가 읽어보고 너무재밌다고하니

궁금하여 차근차근 읽어보네요 ^^

상어가 일기를 쓴걸보니 자기도 이제 일기를 잘 써야겠다고요 ㅋㅋ

상어의 일기를 보면서 바닷속 친구들이 어떻게 사는지 누구랑 사는지 알게되었데요

바닷속 세계가 어떤지 마냥 궁금했나봐요..어떤일이 일어나는지요..

상어들이니까 무시무시한 일도일어날것이고 작은 물고기들은 어떻게 무서운 상어들을 피해살아가는지 너무 궁금했데요

상어중에도 백상아리는 무서운데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었다고요.^^

그냥 설명만 나오는 책이었다면 아이가 지루하고 어렵개만 생각할수 있었겠지만 상어가 일기를 썼다고 하닌까

거부감없이 아이가 재밌게 읽을수있었던거 같아요^^

글도 재밌고 그림도 아이들이 눈을떼지않고 보게되네요..책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보여줘야 어려워하지않고 다가서는거같아요

상어의 일기^^

넘 재밌고 모험가득한 생생한 일기였던거 같아요 남자아이들이 넘 좋아할 책이네요^^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읽거나 먹거나 - 실학자 이덕무의 비밀 친구 이야기
김주현 지음, 문종훈 그림 / 학고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읽거나 먹거나

실학자 이덕무의 비밀 친구이야기

책,읽거나 먹거나..

처음엔 제목이 재밌고 궁금해서 호기심이 갔어요..^^

책을 읽거나 먹는다고??

공부할때 잊어버리지않으려고 먹기도한다는데 혹시 그런건지..ㅋㅋ

실학자 이덕무에 관한 이야기에요..


그림이 따뜻하고 재밌는 옛날 이야기같죠^^​


​반와 선생,글자먹는 법을 가르치다..

이덕무,반와선생과 처음보다..

서로 친구를 걱정하다..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지아니한가..

.

.

목록만 봐도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반와선생과 다섯의 자식들이 밥때가 되어서 글씨를 먹고있어요.

그림은 제각기 먹는 모습이 다달라 태도가 엉망이라며 반와 선생이 자식들에게

연암선생의  글을 가르쳐주고있어요^^

"책을 읽는 선비란..

책앞에서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서 안되고

책에 침이 튀어서도 안되니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도 고개를 돌려 책에 튀지않게 한다..

책장을 넘길때도 침을 발라 넘기지 말고

책을 베고누워도 안되며

책으로 그릇을 덮어도 안된다"

정말 놀라운거 같아요..책벨레 반와선생이 중시여기는 선비의 자세...

참 읽으면서 저도 부끄럽네요..

전 책 베고잔적도 있고

간식먹다 그릇 덮은 적도 있거든요 ㅋㅋ

이젠 책을 소중히 여겨야겠네요^^​


​반와 선생은 책을 거닐며 글자들을 사각상각 갉아먹기 시작해요 ..

"어떤 글자는 인절미처럼 차지고,어떤 글자는 겨울밤에 먹는 메밀국수처럼 구수하도다

날마다 이리맛난 글자들을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먹진 인생이 또 있겠는가!"

정말 여느 선비안부러운 저 멋진 말투~~~

정말 책을 좋아하는게 느껴지네요 ^^

​밥은 굶어도 책이 없으면 못산다는 책만보는 바보라 불리는 이덕무~~~

한해가 가기전 더 읽으려도 꺼낸 책 한권..

그러나 좀벌레가 갈아먹는 책장을 부여잡고 부르르 떨어요..^^;

그러나 잠시 책장을 본후...

갈아먹는 글자가 향기 그윽한 목란과 추국이란걸 알고는

향기로운 글자만 먹었다고 벌레가 기특하게 여겨졌어요..

이덕무는 벌레가 궁금하여 아이를 사서 책벌레를 찾기시작했어요,,

책을 뒤지다 반와선생의 막내가 잡힐뻔했어요..

엉엉 우는소리에 반와선생이 자진출두를 해요

이덕무와 마주친 반와는 이야기를 하지요..

서로 책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로요..

밤이 깊은줄모르고 등잔불아래서 책이야기를 나눠요 웃음소리가 끊이지않고 손뼉소리까지 들려와요..


서로를 너무 좋아하고 걱정하게되자 책을 팔아쌀을 사게되는 이덕무를 걱정하게되어 반와선생은

집을 떠나기로해요..

그리고 친구가 그리워 다시 찾아오고...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지아니한가..'

참 이덕무와 반와선생의 우정이 대단해요..책을 좋아한단 이유로 친구가 되었다는게요..

요샌 정말 마음맞는 친구만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정말 생각도 많아지고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책을 지키려는 자와 책을 먹으려는 자가 적이 되지만 결국에 친구가 된다는...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우린 책보다가 좀벌레가 나오면 그자리에서 바로 !!!!

진짜 이덕무가 실제로 목숨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책에서 좀벌레가 나왔다면 어떡했을까요??

그것도 좀 궁금해지네요 ㅋㅋ

우리 아이도 정말 책을 좋아하는데 앞로도 좋아하는 책을 더 아끼도 보관도 잘하고

친구처럼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들 대화법 - 아들 엄마는 왜 소리부터 지를까?
박혜원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아들 대화법-- 


어릴땐 아들이나 딸이나 정말 똑같을거라고 생각했네요..

사랑으로 잘만 키우면 된다고..

그러나 아들이 둘..

점점 커가면서 말도 안듣고 말도 잘 안하고 ㅠㅠ

저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이러다 정말 득음할것 같은 느낌 ^^;

아들 대화법..

정말 아직 아니라고생각했는데 저에게도 이책이 필요할때가 되었네요 ..


 

아들 엄마는 왜 소리부터 지를까?

몰라서 묻나?당연히 말을 안듣고 두번 세번 얘기해도 안들어먹으니 소리를 지르지 ㅋㅋ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다 그래요..점점 무식해져 간다고 ㅠㅠ

넘 싫은데 그게 안된다고.. 저 역시 마찬기지고요...

정말 아들들의 세계란...어렵네요..

엄마는 여자라서 이해못하는게 너무 많데요..

아들도 남자라는거..남자의 특성을 알아야한다는거...

1번부터 번까지..잘 알고있지만 잘 안되는것들이죠 ^^;

화내지말고 차분히말하기...처음엔 그렇게 맘을 먹는데 이야기하다보면 결국엔 목소리가 ㅠㅠ

아들나이에 맞게 설명해주기...동생이있어서그런지 큰애도 아직 앤데 형이라고 너무 큰아이취급을하고 부담을 많이 주었네요 ㅠㅠ

얼마나 힘들었을지..

행동만지적하기.....혼내다보면 왜자꾸 어제 그제 잘못했던 이야기들이 다 쏟아져 나오는지...안되는줄알면서도요 ㅠㅠ

하나도 제대로 아이한테 잘 하는게 없는 엄마네요 ^^;

 

아들은 낙타래요..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ㅋㅋ

주인이 있는 텐트에 머리만 넣게해달라고 부탁하고

주인이 안쓰러워서 허락해주니 그 다음날엔 목을 가슴을 몸을 다리를..점점 그렇게

텐트를 차지하고 주인은 밖에서 자면서 눈치를 본다는...거꾸로 허락을 받아야된 주인..

정말 웃긴데 씁씁하네요..

아들들도 낙타처럼 그런다네요..​


낙타의 3단계..정말이지 지금이 나와 딱!!!

어쩜 그리 똑같은지..걱정하는 엄마를 이용아닌 이용을 하는 아들들...

자기를 위한 공부를  결국엔 엄마가 사정을 해서 하게 한다는..아이고..

아들의 습성이 정말 대단하죠^^


이제 조금있으면 사춘기도 돌아올텐데..걱정이드네요..

사춘기엄마들 이야기 들으면 정말 힘들다고하더라구요..더구나 아들들은 엄마랑 이야기도 안하고..

정말 한해 한해 어려운거같아요..



이책을 읽으면서 나름 아들 둘 키우면서 잘 키우고 있다고..

아들에 대해선 많이 알고있고 우리 아들은 엄마랑 잘 지낼거라고 굳게 믿고살았던 제가 어리석었다는걸 느꼈네요..

오히려 위한다고 참견하고 해결해주고하는게 아들들한테는 약이아니라 독이었네요

남자아이는 힘의욕구로 자기를 과시하려하고 대장을 정하려고해요..

그럼 서열이 정해지니 싸우지않고 놀이를 잘 해나갈수있어요..

저희 신랑이  둘째가 커가면서 큰아이에게 "넌 대장이야  그대신 책임도 져야해"

둘째에겐"형이 대장이니까 넌 무조건 형아 말 들어야해"

그렇게 정해주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 싸울일이있건나 합이를 보려고할땐 큰아이가 대장으로

정해주고 결정을 하니 다툴일이 적어지더라구요..신랑이 구지 뭐하러 아들들한테 대장이니 뭐니

하나 했는데 이유가 있었더라구요..남자라서 아는걸까요??

혼날땐 또 대장이라서 더 많이 혼나고 책임감을 묻는경우가 많아서 형말 들으라는 둘째도 불만이 없네요^^

책의 내용처럼 어릴땐 친구같은 부모보다는 권위있는 부모가 되어야할거같아요

힘의 욕구를 타고난 아들들에게 어른답게 자랄수있게 뿌리와날개를 달아주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컸을때 친구가 되어주어도 된다는것도요.. 그러기위해서도

엄마의 역활이 중요할거같네요..남자인 아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아들이 잘 커갈수있게

도와주고 잡아주고..

아직 늦지않았으니까 배우면서 싸우기도하겠지만 몇년후면 지금보다 낳은 엄마가 되어있겠지요??

앞으로 화이팅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부터 메가스터디 초등 메가 과학적 사고력 3권 - 초등학교 4학년 초등 메가 과학적 사고력 3
메가북스 초등과학 연구회.메떼오르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메가 과학적 사고력- 


무조건 어렵게만 생각되는 과학...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메가과학적 사고력...

과학개념을 이해해봅니다..

메가 계산력을 통해서 이미 경험을 해봤지만 정말 너무나 만족하는 문제집이죠^^

사고력도 기대해봅니다.^^​


3학년때 과학이 시작되면서 과목은 좋아하는데 시험은 어려워하더라구요..

호기심도 있고 관심도 있는데말이죠... 과학이라고 저는 무조건암기만
시켰거든요..
이해하지않고 외우기만 하니 단원이 끝나면 전단원은 잊어버리고..
재미도 없어지고요..메가 사고력은 이런 아들에게 아주 딱이더라구요..아이가 이해할수 있게 쉽고 재밌게 되어있어요..

매일 매일 꾸준히 할수있도록 되어있어요..아이들은 매일 한다는개 제일 어렵잖아요..1일차부터 5일차까지..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않고
재밌게 할수있는 양이에요..매일매일 5일차로 10주코스로 되어있어요..
기본적인 개념소개와 활용.사고력 향상으로 나뉘어있어서 공부에 아주 도움될거같아요.. 

아이가 개념을 일고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요..많지않은 문제양과 개념이 쉽고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문제푸는것도 어렵지 않게 혼자 술술잘풀어나가요..미리 예습하는건데도 재밌다고 해요..하루하루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게 보이네요^^
지루하고 어렵던 과학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밌고 흥미를 가질수있게되어있어요..
재밌는 과학이야기..생활속의 과학이야기라서 아이가 재밌어하지않을수없겠지요^^
1주가 끝나면 자기 점검하기가 나와요..학습결과와 등급확인을 할수있지요..자기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수있으니
어느부분이 부족한지 알고 그부분에 대해서 보충할수있어요..다음주차에선 더많이 보충해서 더 좋은 등급을 맞고싶을거에요
아이가 스스로 더욱 실력을 쌓고싶어할거같아요..^^​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면서 제일 힘든건 우선 매일 매일 한다는거같아요..

너무 양이 많아도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하지요..엄마가 매일 매일 양을 정해주는것도 쉽지않고

아이가 알아서 한다는건 더 어렵지요..

메가과학적사고력은 진도에 맞춰서 매일 매일 두바닥씩 하는거라 아이가 힘들어하지않고

지루해하지않고 꾸준히 할수있어요..

4학년이 되니 더욱 공부에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걱정이었거든요..무조건 시키는것도 아이에겐

악영향을 줄거같고..고민이었는데 아이가 스스로 잘 할수있는 메가과학적 사고력을 만나서

이젠 과학은 걱정을 덜었네요^^

엄마잔소리없이 엄마 검사없이 알아서 척척하는 우리 준여이가 되었어요^^

하루하루 과학에 재미를 붙여가는 우리 아이 과학과 친구가 될거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을 지워 주는 문방구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6
조규미 지음, 홍지혜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제목이 참 재밌죠?? 아이들도 제목만으로 참 궁금해했어요 ㅋㅋ

친숙한문방구...그런데 기억을 지워준다니...

우리도 어릴땐 지워고 싶은 기억이 하나씩은 있죠..

친구들앞에서 창피했거나,민망했거나,싸운기억이나,슬펐던기억....

참 많죠...누구나 있을거에요..그럴때 정말 기억이 지워지는 방법이 있었으면 했던 기억도 있었을거에요..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 수상작이래요..

내용이나 그림이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네요

소풍에서 친구핸드폰 도둑으로 몰린 미지...

엄마와의 관계가 좋지않은 우정이...

왕따로 힘들어하는 미지는 친구들을 피해 다니지않던 길로 들어서 귀신딱지 문방구에 들러요..

심한짝눈과 화려한 머리끈의 할머니...

미지의 얼굴을 보고 빙긋이 웃으면서 보라색나무상자에서 두개의 상자를 꺼내보여요..

너같은 아이에게만주는거라며 오늘을 잊게해주다고..먹고 한숨자고나면 모두 잊게될꺼라고.

정말 잊게해줄까??정말 힘들었던 미지는 초콜릿의 유혹을 떨치지못하고 먹게되지요..

정신을 차리고보니 문방구에 서있는걸 깨닫지요...

얼른 나와 집으로 가려다가 가방을 놓고온걸 깨닫고 다시문방구로 가자

문방구에서 뛰어나오는 아이와 부딪힐뻔했어요...

문방구 보라색나무상자안의 상자는 둘다 비어있고요..그사이 누가 다녀갔나했어요...

서로 눈이 마주치자 눈이 어질어질했어요

그 아이가 우정이에요...

두아이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어요..

초콜릿이 들어있던 보라색상자에 씌여있던글중 마지막글귀,,,

'기억을 찾을수 있는 방법은 짝을 찾았을때 뿐이랍니다'

 

이렇게 시작된 만남...둘 사이엔 어떤일 벌어질까요??

 

 

정말 읽을수록 재밌어지는 이야기에요..

요샌 왕따문제가 아주 심각하지요..아이들도 반 아이중에 그런 친구가 있을거에요..

그런친구를 모른척했던 기억들도 지우고싶겠지요..

나쁘다는거 알면서도 도와주지못하고 망설인적도 있을거에요..

 

서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고 이해한다면 좋은텐데요..

서로의 입장이되어서 뭘 도와줄수있을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한다면 어려운 일도 이겨낼수있지않을까요??

힘들거나 슬픈일일수록 더욱 힘이나겟지요??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한거같아요..혼자 앓지말고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청할수도 있고

힘든친구나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줄수 있다는걸요..

 

"해당 서펑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