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들 대화법 - 아들 엄마는 왜 소리부터 지를까?
박혜원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아들 대화법--
어릴땐 아들이나 딸이나 정말 똑같을거라고 생각했네요..
사랑으로 잘만 키우면 된다고..
그러나 아들이 둘..
점점 커가면서 말도 안듣고 말도 잘 안하고 ㅠㅠ
저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이러다 정말 득음할것 같은 느낌 ^^;
아들 대화법..
정말 아직 아니라고생각했는데 저에게도 이책이 필요할때가 되었네요 ..
아들 엄마는 왜 소리부터 지를까?
몰라서 묻나?당연히 말을 안듣고 두번 세번 얘기해도 안들어먹으니 소리를 지르지 ㅋㅋ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다 그래요..점점 무식해져 간다고 ㅠㅠ
넘 싫은데 그게 안된다고.. 저 역시 마찬기지고요...

정말 아들들의 세계란...어렵네요..
엄마는 여자라서 이해못하는게 너무 많데요..
아들도 남자라는거..남자의 특성을 알아야한다는거...

1번부터 번까지..잘 알고있지만 잘 안되는것들이죠 ^^;
화내지말고 차분히말하기...처음엔 그렇게 맘을 먹는데 이야기하다보면 결국엔 목소리가 ㅠㅠ
아들나이에 맞게 설명해주기...동생이있어서그런지 큰애도 아직 앤데 형이라고 너무 큰아이취급을하고 부담을 많이 주었네요 ㅠㅠ
얼마나 힘들었을지..
행동만지적하기.....혼내다보면 왜자꾸 어제 그제 잘못했던 이야기들이 다 쏟아져 나오는지...안되는줄알면서도요 ㅠㅠ
하나도 제대로 아이한테 잘 하는게 없는 엄마네요 ^^;

아들은 낙타래요..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ㅋㅋ
주인이 있는 텐트에 머리만 넣게해달라고 부탁하고
주인이 안쓰러워서 허락해주니 그 다음날엔 목을 가슴을 몸을 다리를..점점 그렇게
텐트를 차지하고 주인은 밖에서 자면서 눈치를 본다는...거꾸로 허락을 받아야된 주인..
정말 웃긴데 씁씁하네요..
아들들도 낙타처럼 그런다네요..

낙타의 3단계..정말이지 지금이 나와 딱!!!
어쩜 그리 똑같은지..걱정하는 엄마를 이용아닌 이용을 하는 아들들...
자기를 위한 공부를 결국엔 엄마가 사정을 해서 하게 한다는..아이고..
아들의 습성이 정말 대단하죠^^

이제 조금있으면 사춘기도 돌아올텐데..걱정이드네요..
사춘기엄마들 이야기 들으면 정말 힘들다고하더라구요..더구나 아들들은 엄마랑 이야기도 안하고..
정말 한해 한해 어려운거같아요..
이책을 읽으면서 나름 아들 둘 키우면서 잘 키우고 있다고..
아들에 대해선 많이 알고있고 우리 아들은 엄마랑 잘 지낼거라고 굳게 믿고살았던 제가 어리석었다는걸 느꼈네요..
오히려 위한다고 참견하고 해결해주고하는게 아들들한테는 약이아니라 독이었네요
남자아이는 힘의욕구로 자기를 과시하려하고 대장을 정하려고해요..
그럼 서열이 정해지니 싸우지않고 놀이를 잘 해나갈수있어요..
저희 신랑이 둘째가 커가면서 큰아이에게 "넌 대장이야 그대신 책임도 져야해"
둘째에겐"형이 대장이니까 넌 무조건 형아 말 들어야해"
그렇게 정해주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 싸울일이있건나 합이를 보려고할땐 큰아이가 대장으로
정해주고 결정을 하니 다툴일이 적어지더라구요..신랑이 구지 뭐하러 아들들한테 대장이니 뭐니
하나 했는데 이유가 있었더라구요..남자라서 아는걸까요??
혼날땐 또 대장이라서 더 많이 혼나고 책임감을 묻는경우가 많아서 형말 들으라는 둘째도 불만이 없네요^^
책의 내용처럼 어릴땐 친구같은 부모보다는 권위있는 부모가 되어야할거같아요
힘의 욕구를 타고난 아들들에게 어른답게 자랄수있게 뿌리와날개를 달아주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컸을때 친구가 되어주어도 된다는것도요.. 그러기위해서도
엄마의 역활이 중요할거같네요..남자인 아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아들이 잘 커갈수있게
도와주고 잡아주고..
아직 늦지않았으니까 배우면서 싸우기도하겠지만 몇년후면 지금보다 낳은 엄마가 되어있겠지요??
앞으로 화이팅이요!!